경주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구성이 마무리됐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한순희 의원, 시민보건위원회 위원장에는 임활 의원, 문화도시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진락 의원,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락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경주시의회는 4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의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앞서 경주시의회는 기존의 ▲의회운영위원회, ▲문화행정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 등 3개의 상임위원회 구성을 ▲의회운영위원회, ▲시민보건위원회, ▲문화도시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 등 4개의 상임위로 재편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한순희 위원장과 정희택 부위원장, 김항규, 오상도, 이강희, 이경희, 주동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보건위원회는 임활 위원장과 오상도 부위원장, 김종우, 이강희, 김항규, 최재필, 이동협 의원 등으로 편성됐다.   문화도시위원회는 이진락 위원장과 이경희 부위원장, 한순희, 최영기, 정성룡, 정원기, 김소현 의원 등 7명이며 경제산업위원회는 이락우 위원장과 주동열 부위원장, 정종문, 김동해, 박광호, 정희택 등으로 이뤄졌다.   이철우 의장은 “제9대 전반기 경주시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의장단과 전 의원은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는 경주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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