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수도권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서울시 관악구 다세대 주택 한 빌라에서 일가족 세명이 침수됐다.당일 오후 9시 7분쯤 침수로 갇혔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지만 골목에서부터 물이 차올라 곧바로 구조하지 못했고, 오후 11시쯤에서야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주민에 따르면 사건 장소에 싱크홀이 생겨 침수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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