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서 5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8일 수도권 집중 폭우로 인해 강남역 인근에서 맨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같은 지역 빌딩주차장에서 상주하는 직원이 주차차량을 확인하다 급류에 휩쓸려갔다. 이뿐만 아니라 염곡동 지하 주차장 차량 안에 사람이 고립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기도 했다. 이에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수기 등으로 급한 곳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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