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남역 한복판에 슈퍼맨이 등장했다.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종아리까지 물이 차올랐지만 한 남성이 등장해 쓰레기로 막힌 배수로를 맨손으로 정리했다.이로 인해 침수되었던 도로가 10분만에 다 빠져나가 시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네티즌에 의하면 강남역 슈퍼맨으로 불리는 남성은 새로 산 옷을 입고 출근했음에도 불구하고 발 벗고 배수로 청소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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