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 실감미디어 컨소시엄 대학과 함께 지난 1~17일 ‘메타버스 수료과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램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주관대학인 건국대와 경희대, 계명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중앙대, 전주대 등 총 7개 대학이 국책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비교과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7개 대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실시됐다. 계명대와 중앙대, 건국대가 각각 4회씩 오프라인 강의를 순차적으로 교육을 맡아 각 대학들의 수강생들은 온라인 중계강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강의를 시청하는 대학의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과정에서 멘토링 교수들의 도움을 받아 학습효과를 높였다. 1일 3시간씩 12회 출석으로 총 36시간 중 3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증이 발급되는데 공동활용대학의 학생들과 일반인을 포함해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됐다. 임충재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컨소시엄 내 대학들 모두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혁신공유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며 "메타버스 수료증 발급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의 참여까지 유도한 성공적인 교육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상스튜디오를 활용한 원격 인터넷 영상중계를 통해 타대학 학생들에게도 실감 있는 강의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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