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백상승)와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산불로부터 산림 내 중요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해 호스가 연결된 대형분말소화기 10대를 전진 배치했다. 경주소방서가 시로부터 지원받아 출동 차량에 비치한 대형분말소화기는 산불발생시 차량이 진입하지 못할 경우 이를 통해 연소 확대에 대비할 수 있다. 소방서관계자는 “앞으로 소방차량의 출동이 어려운 농가와 축사 등에도 대형분말소화기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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