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무원 연수단, 신도마을 방문 기념관 견학, 근면·자조·협동 정신 배워 인도 정부의 간부 공무원 100여명이 지난 8일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 신도마을을 방문했다. 인도 공무원 연수단은 새마을운동 태동과정 및 새마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둘러보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직접 보고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 공무원 연수단은 새마을지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새마을운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신도리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을 찾은 방문객은 몽골, 아프리카, 인도, 중국 등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학생 등 500여명이 방문했으며 지금까지 8,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가 새마을운동 정신이 세계로 파급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청도군은 새마을운동발상지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세계적인 새마을성지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16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해 신도마을 종합개발계획사업과 농촌테마파크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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