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인명구조대(대장 장준영)는 운문면 신원리 가지산 쌀바위 부근에서 실족으로 추락해 조난된 등산객을 구조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30분 울산시 양모(42)씨는 가지산 쌀바위 근처 학심이골을 건너던 도중 실족돼 추락됐다. 산 정상 부근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헬기를 이용한 구조가 불가능하게 되자 이에 청도군 인명구조대는 청도 119안전센터와 함께 신속한 구조작업을 벌여 6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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