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22년 저온유통체계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5000만원(국비30%, 지방비30%, 자부담40%)을 확보했다.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농산물의 과잉 생산으로 수급 불안이 발생한 품목의 출하 조절을 위한 저온저장시설과 유통과정 중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저온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가와의 계약재배, 매취, 수탁 등을 통한 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협동조합 등으로, 이번 공모사업은 저온저장고 개·보수 사업을 신청한 새청도농업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청도군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한방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적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통증 완화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요가교실로, 농사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된다. 또한, 스트레칭, 이완 요가, 전신순환과 마음의 안정, 혈액순환, 숙면에 도움을 주는 누구든지 따라할 수 있고 혼자 할 수 있는 요가 수업으로, 힘든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의 자세교정, 불면, 관절염 등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이 지난 8일 '청도반시 라이브커머스 특판행사'와 지난 9일 '2021 청도반시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이번 청도반시축제는 '반시 ON나, 청도로 온나'라는 독특한 주제로 시공간을 넘어서 온라인에서 모두가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으면 청도반시축제만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고품질의 청도반시를 저렴하게 구매해 맛볼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도반시 라이브 커머스 특판 행사'를 축제 기간 중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첫 날 특판 행사에서 한정 판매수량이 모두 완판되어 청도반시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가을철 대표 국민 과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채널 '청도반시TV'를 통해 지난 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에일리, 설하윤, 류지광 등 유명 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청도반시 콘서트'를 진행, 지난 10일에는 '감사show in청도'와 '뻔뻔(fun fun)한 반시쿠킹클라쓰', '방구석 감
농협 청도군지부 박기화 지부장과 직원들은 지난 8일 청도 각남면 옥산리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청도반시 수확을 돕는 '농촌 일손 돕기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지난 6일 이승율 청도군수로부터 일손 돕기 챌린지 주자로 지명 받은 박기화 지부장은 다음 일손 돕기 챌린지 주자로 오범식 청도소방서장과 임은택 농관원 청도사무소장을 지목했다. 지난 6일부터 청도군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릴레이 챌린지'는 수확철 일손부족 문제에 관내 기관단체 상호간에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손 돕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일손 돕기 주자로 지목받은 기관단체장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첫 주자인 이승율 군수는 박기화 지부장과 황통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소장을 지목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28일 청도천 고수부지에서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족자원의 증식·보존을 위한 치어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된 치어들은 방류수산물 질병검사를 마친 우수한 종자들이다.군은 자연환경의 변화와 생태계 교란 어종의 급격한 증가로 점차 감소하는 토속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불법 어업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와 지도 및 단속, 불법어구 수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구훈 산업경제건설국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을 보호·육성해 미래의 어족 자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청정 이미지를 높여 새로운 관광명소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오는 8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예정이었던 청도반시축제를 온라인축제로 전환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당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오프라인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준비를 했으나,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군은 이번 축제를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 없는 감' 청도반시의 판매 촉진과 브랜드가치 상승을 위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기존 온라인 프로그램은 유지하고 청도천 둔치와 청도읍성, 청도소싸움경기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개막식과 각종 공연은 실내무대로 옮겨 축제 공식 유튜브채널인 '청도반시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축제관람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또한, 청도반시 판매 행사도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로 전체 전환해, 청도반시의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28일 K-water 운문권지사 물사랑나눔단(단장 추연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이서면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심경호, 부녀회장 박정자, 문고회장 이승재) 회원 20여 명이 지난 28일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는 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이서면 양원리에 거주하는 박모씨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및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한국 고살풀이춤 보존회 이희숙 회장이 27일 청도 쌀바위 앞에서 국태민안과 태평성대 고쌀풀이 공연을 펼쳤다.고살풀이 창시자인 이 회장은 27년간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고쌀풀이춤의 보존을 위해 자비를 들이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이날 퍼포먼스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1시간동안 진행했다.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총 사업비 4억원(국비 2, 지방비 2)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연계한 지원센터 운영·교육·체험 및 지역융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 ▲귀농귀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말농장 운영 ▲농부인턴십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훨씬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신청한 시·군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선정·심사한 결과 경북은 청도군을 포함해 18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청도군이 4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지정과 다양한 정책지원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으며, 우리군으
소비자교육중앙회 청도군지회(회장 변소영)가 지난 19일 청도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수요가 많아지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소비자교육중앙회는 1971년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청도군에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비자단체이다.소비자교육중앙회 청도군지회 회원들은 시장상인들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리플릿을 배부하며 원산지 표기법을 안내하고, 상품구매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겸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안전한 장보기를 위한 마스크도 함께 배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산지 표시제를 정착시키고 군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반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도군 대표축제인 '청도반시축제'가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다.이번 청도반시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면서 청도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없는 감'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진행된다.군에 따르면, 온라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10월 9일 ~ 10일 주말 양일간 청도천 둔치와 청도읍성, 청도소싸움경기장 일원에서 분산해 개최한다.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막식과 공연 관람은 자동차 안에서 관람하는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도반시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자(40%)와 청도반시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에서 청도반시를 구매하는 경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60%)한다. 오프라인 축제는 개막식, 반시콘서트, 반시시네마, 가을음악회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예방과 호국의 소중함을 집에서 체험하자는 뜻에서 칠곡군에서 개최되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6·25 전쟁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칠곡 지구에서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세계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로부터 시작됐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개 농협장 등 농산물 공판장 관계관과 감 가공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청도반시 가격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청도반시 출하시기에 맞추어 농산물 공판장에서 농가로부터 감 원물을 수매하고, 감 가공업체가 적기에 원물을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해 가격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청도반시의 분산 출하와 가격안정화를 위해 농산물 공판장에서 첫 원물 수매를 실시해 청도반시 최고가격을 달성해 농가소득에 기여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다양한 농업정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수매시 원물 및 가공제품의 품질 규격화, 안정적 수매량 공급, 포장박스 개선 등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해 첫 원물 수매로 인해 청도반시 가격 최고가를 달성했으며,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여러 관계자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올해는 농협 뿐만 아니라 가공업체들이 원물 수매에 적극 참여해
청도군은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 청도군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가 군의회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농어민수당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내년도 차질없는 수당 지급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서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는 관내 농가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1만1600여호이다.
청도군이 지난 9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전국 기초 자치단체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을 평가해 뛰어난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지자체 간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청도군은 작년 기후환경 정책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진 우수 정책사례로 선정됨으로써, 일 잘하는 청도 군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7개 공모 분야에 접수된 159개 지자체의 376개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9개 사례를 선정한 후 2차 온라인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다.청도군은 '청(淸)년이 가는 길(道), 청춘들이 노래하는 젊은 국악! 전통문화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온누
청도군은 지난 10일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군 새마을회 주관으로 ‘2021 청도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이만희 국회의원,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전국 최대 규모 자원순환운동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2021 청도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업사이클링 메이커체험 ▲새마을 및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의 3가지 구성으로 진행됐다.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새마을지도자, 이장, 마을주민들이 마을 곳곳에 버려져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쓰레기를 모아 자원화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의 일환이다.특히,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기존 수거해오던 재활용품에 폐건전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최근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품목도 추가해 환경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지난 7일 지역 내 온라인학습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노트북 2대를 전달했다. 이번 노트북 지원은 청도농협이 농협재단과 협업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변화하는 디지털환경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조합원자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달된 노트북은 온라인학습 및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영훈 조합장은 "급속한 교육환경 변화속에서 우리농협 조합원자녀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 모계중학교는 최근 '열린 학교 열린 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의 학업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더불어, 즐기고 탐구하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문화를 만들고 학교와 학생에 대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열린 학교 열린 교실의 일환인 학부모 상담주간을 활용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개선방안, 학교평가계획,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교권 침해 예방, 진로, 정보 통신윤리, 흡연 및 금연, 학교폭력예방 등의 연수가 이루어졌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수 자료 홈페이지 탑재, 가정통신문, 대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달 1일에는 수업 공개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뿐만 아니라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도 진행을 했다. 또한 학부모에게 교실의 수업 모습을 공개해 학생들의 평소 수업 태도를 살펴보는
청도군은 지난 2~3일 양일간 가족기능 유지 및 농업인의 행복감을 증대시키고 농촌여성들의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개선회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부부가 함께하는 우리문화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 및 부부 76명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관광 투어 및 체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