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 2006년부터 공동연구개발해 온 한국형 자연발효 생 햄의 올해 출시를 앞두고 생 햄의 제조 가공 시연회가 5일 안동봉화축협 냉장창고에서 가졌다.
안동의 무사안녕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기축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와 한국의 민속과 경북민속이 어우러진 축제한마당인 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선포행사가 9일 11시부터 오후8시30분까지 안동탈춤공원 및 낙동강변 둔치에서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동시청 일부 격무부서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특정업무 수행 활동비가 부서별로 천차만별로 지급돼 조직 활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자리 잡아 평균치에 근접한 합리적인 지급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안동시장학회(이사장 김휘동)가 지역인재 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0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에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정보화 추세에 지난 2일부터 시민들의 정보이용 능력 제고를 위해 2009년 시민무료 컴퓨터 강좌에 주부, 노인층 등 컴퓨터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직원 9명으로 구성된 ‘안동시 음악봉사단’이 지난해부터 3개월간 연습한 섹스폰, 일랙기타, 드럼 등 연습을 마치고 2월 정례조회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안동시 보건소에서 농한기를 맞아 시행하고 있는 건강행태개선사업이 읍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말까지 두달 동안 안동시 지역 내에서 일어난 건물 화재를 집계한 결과 두 달 동안 총 27건이 발생해 평균 이틀에 한 건 꼴로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건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2억3,000만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산불 조심은 물론 건물 화재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안동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이 국내 외 농업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투자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의 경우 고품질 쌀 생산기반구축, 친환경농업기반 조성,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235억원, 농축산유통 수출 분야에 210억원, 농업기반조성분야에 76억원, 농업기술 보급분야에 132억원을 투자하는 등 시 예산의 13.9%인 801억원을 투자했다.
서민경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지역 영세 상인들이 영업부진에 허덕이고 있지만 안동시는 이 같은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외면한 채 갈수록 세금독촉에 열을 올리고 있어 상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1일 안동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와 관련, 차량 옆에 있다 불이 옮겨 붙으면서 전신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아오던 A씨(43)가 치료 중 숨졌다고 밝혔다.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일부터 11일까지 제6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 9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세계역사도시인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1일 오전 9시30분께 경북 안동의 한 식당 앞에 주차돼 있던 A씨(37.여)의 승용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차량 옆에 있던 A씨의 남편인 B씨(43)에게 옮겨 붙었다.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은 입춘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묵은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입춘축 써주기 행사가 3, 4일 양일간 실시한다. 입춘은 태양의 황경이 315도일 때로 우리 조상들은 이 날을 동지 이후부터 음의 기운을 지니던 대지가 양의 기운을 회복하기 시작하는 때라 생각해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고 생각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71차례의 소나무 고사목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 확인 후 신속한 방제작업을 실시한 결과 재선충병 발생밀도가 2005년 대비 10%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은 2007년에 이어 지난해 1,008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올해 농 특산물 수출목표를 지난해 실적대비 27% 늘린 754만 달러로 설정 수출을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학가산 온천이 지난해 9월 개장이후 최고의 수질과 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장 4개월 만에 30만 명이 다녀가 그 인기를 더해 주고 있다.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1일평균 5,000~6,000여명이 다녀가 입장객을 받을 수 없는 대기상태가 6번 발생하는 등 입장권 발매가 중지되기도 했다.
26일 오후 4시9분쯤 안동시 옥동의 한 건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1층 주점 내부에 있던 종업원 황 모씨(남·33)가 연기에 질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최대 홈쇼핑 업체인 G마켓이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지원을 위해 지난 22일 안동시와 협약식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