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모계중학교는 최근 '열린 학교 열린 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의 학업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더불어, 즐기고 탐구하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문화를 만들고 학교와 학생에 대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열린 학교 열린 교실의 일환인 학부모 상담주간을 활용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개선방안, 학교평가계획,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교권 침해 예방, 진로, 정보 통신윤리, 흡연 및 금연, 학교폭력예방 등의 연수가 이루어졌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수 자료 홈페이지 탑재, 가정통신문, 대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달 1일에는 수업 공개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뿐만 아니라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도 진행을 했다. 또한 학부모에게 교실의 수업 모습을 공개해 학생들의 평소 수업 태도를 살펴보는
청도군은 지난 2~3일 양일간 가족기능 유지 및 농업인의 행복감을 증대시키고 농촌여성들의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개선회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부부가 함께하는 우리문화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 및 부부 76명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관광 투어 및 체험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8개소를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구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인구교육은 샌드아트 교육을 통한 가족과 형제 간의 소중함 등의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은선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샌드아트 인구교육은 집중력이 짧은 어린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어 교육 효과와 만족도가 좋았다"며 "주기적인 인구교육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저출생 극복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31일 방역취약업소인 유흥시설, 식당·카페를 대상으로 야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방역조치에도 최근 확진자가 2천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고, 7월 이후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확산돼 느슨해진 방역에 경각심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전역에서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 30일 관·과·소 주무담당 참석하에 제2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역점사업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정에 대한 긴장의 끈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공약사업, 100대 사업, 2030 비전전략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대책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유치, 도시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2022년도 국·도비 확보방안, 신규 전략사업 구상·발굴,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부서 간 당면업무를 서로 공유하며 군민 행복을 위한 군정업무 추진을 가속화하자고 다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5일 지방하천인 '동창천 구간' 하천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용역 대상지를 현장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설계와 공시 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이번 동창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지난 2012년 태풍 '산바' 내습 시 집중호우와 운문댐 방류 때 침수피해가 발생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청도읍 내호리에서 금천면 임당리의 하천 길이 27.1km의 3개 지구이다.이 사업은 자연재난 및 침수예방사업으로, 총 사업비 13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7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구별로 ▲매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청도읍 내호리 ~ 매전면 지전리 구간으로, 사업비 380억원이 투자되며 하천정비 길이 8.8km 및 교량 3개소(무명교, 구촌교, 중남교)를 개체 및 숭상하고,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매전면 내리 ~ 호화리 구간으로, 사업비 442억원이 투자되며, 하천정비 길이 8.3k
청도군은 지난 24일 평소 민원 방문자 및 전화에 친절히 응대해 온 친절 공무원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최근 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란에 민원인들로부터 감사의 글이 올라온 친절공무원들은 더욱 군민들에게 공감행정으로 업무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이승율 군수는 "친절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며, 우리 군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친절 공무원의 서비스 마인드가 600여 공직자들에게 확산돼 더욱 신뢰받는 청도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55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청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신규공무원 및 수시인사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당초 계획된 인사보다 2개월 앞당겨 보건직 2명, 간호직 6명을 신규 임용했다. 또한 지난 7월 정기인사 시 행정·보건 5급 승진자에 대한 후속 인사로 6급 3명, 7급 1명, 8급 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 작업용 편의의자 120개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농 작업용 편의의자는 주로 밭 농 작업, 하우스작업 등이 많은 여성농업인의 영농편의개선 및 관절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농 작업용 편의 의자는 기존 다리에 끼우는 방식이 아닌 허리 벨트로 간단히 탈부착이 가능해 편리성이 강화됐다. 종전 제품은 농업인이 착용 시 균형을 못 잡고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했는데 이번에 지원되는 농 작업용 편의의자는 이런 현상을 없애 안전사고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영훈 조합장은 "장시간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하는 여성농업인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 작업 편의증진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17일부터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면서 영농과 농촌생활 체험 및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15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청도군과 농협 청도군 지부는 지난 11일 청도 대성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120여 명에게 양파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양파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양파소비촉진을 위해 SPC 그룹과 협력해 출시한 양파빵을 농협청도군지부와 청도군이 지역 고령어르신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청도 대성교회 무료급식소 앞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와 박기화 농협 청도군 지부장은 일일이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무더위에 건강과 코로나에 유의하자는 덕담과 함께 양파빵을 전달했다.박기화 지부장은 "농협60주년을 맞아 양파농가도 돕고 소외된 고령 어르신들의 여름 입맛도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에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청도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50대 남성이 9일 만에 숨졌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A(59)씨는 지난 2일 청도읍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을 보이다 이날 오전 3시30분께 끝내 숨졌다. A씨는 백신 접종한지 4시간 만에 메스꺼움과 어지러움을 호소했으며, 다음날 손에 마비증상을 느끼고 직접 119에 신고해 청남대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증상이 더 악화돼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5일 뇌사판정을 받았다.
청도군은 관내 농경지 및 주변 산림에서 돌발·외래 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이 발견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예찰을 당부했다. 돌발·외래해충은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미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청도군은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1'에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 해 동안 분야별 우수 SNS 미디어 플랫폼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권위의 인터넷 서비스 시상 행사이다.이번 평가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명이 디자인,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브랜드 5개 부문에 대한 평가결과를 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이번에 수상을 한 인스타그램 '청도핫플'은 군의 관광지 및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을 직접 체험·취재해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도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홍보 플랫폼이다.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신 트랜드에 맞는 이미지와 청도군 캐릭터 '바우'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네티즌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하고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비대면 소통과 마케팅이 중요해진 만큼 관
청도군의 인스타그램 '청도핫플'이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1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1' 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로 한해 동안 분야별 우수 SNS 미디어 플랫폼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인터넷 서비스 시상 행사다.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명이 디자인,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브랜드 5개 부문에 대한 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한다.
청도군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인 청도복숭아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행사를 잇따라 진행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시작해, 26일부터 남창원 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청도복숭아 특판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의 일환으로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8월 1일까지 진행했다.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지난달 22일 대회의실에서 귀농귀촌교육 확대를 위해 올해 농업일자리탐색(귀농귀촌특화)과정 1기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농업일자리 탐색교육은 도시민들의 귀농에 대한 이해증진과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실시되며 귀농귀촌예정자 또는 농업농촌에 관심이 많은 자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교육은 정부에서 인정하는 귀농교육으로 귀농귀촌지원을 위한 필수교육과정이수 시간에 포함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 및 설계, 재무설계, 정책대출이해 순으로 진행된다.청도농협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은 전액무료이다.이번 교육은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 센터에서 함께 한다. 교육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returnfarm.com)에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도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도군은 지난 27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군관계자와 아동급식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부군수, 군의회 의원, 교육청, 학교, 음식업협회, 학부모, 각종 민간단체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여름방학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선정 및 급식지원방법을 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 캔털 루프 멜론의 첫 출하를 앞둔 하늘담은 정원 농가를 방문해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애플망고 재배에 성공 신화를 쓴 하늘담은정원 농가는 오는 30일부터 처음으로 캔털 루프 멜론을 출하할 예정이다.캔털 루프 맬론은 17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으로, 다른 멜론에 비해 2배 이상의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높아 와인, 코코아와 함께 세계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며, 베타카로틴은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로부터 신체를 지켜주는 역할을 해, '활성산소억제효소(SOD)'라는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하늘 담은 정원 농가는 "농장을 직접 방문해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사에서 있어 수확을 적기에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에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의 도움을 톡톡히 봤고, 자원봉사자의 도움도 몇 차례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승율 군수는 "요즘 청도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