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에서는 루지를 야간에도 탈 수 있다.청도군 (주)군파크레저는 한달 동안 군파크루지 쿨썸머(Cool Summer) 야간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기간은 이달 이달 23일~8월 22일까지 이며, 오전 10시 개장해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또 휴가와 방학 기간을 맞아 이달 26일~8월 말까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숙박업소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루지 이용권을 2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복숭아 2.7톤 선적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수출을 개시했다.이날 수출하는 복숭아는 청도군이 농 특산물의 유통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시행한 특수시책인 '공동선별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한울작목반에서 공동선별 된 복숭아이며, 작년 첫 수출에 이어 올해도 매일 2파레트 분량을 수출해 싱가포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수출을 통해 청도 복숭아가 군을 대표하는 여름 농·특산물로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수출 선적 식에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을 위해 애써주신 한울 작목반과 수출업체 그린빌에 감사드리며, 군은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수출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피서철 행락지 교통질서계도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운문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창욱)와 어머니경찰대(대장 정영숙) 대원 20여명과 교통 치안을 담당하는 청도경찰서 관계자와 군청 새마을과 교통담당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자율방범대와 어머니경찰대로 이루어진 교통질서계도반은 피서철 방문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8월16일까지 4주간 활동한다.
청도 모계중학교(교장 장석재)는 지난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 창업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창업 진로캠프 행사는 팀빌빙 및 아이스브레이킹, 창의적 미래인재 역량개발 게임 활동, 아이디어 발상 활동 & 모의기업 설계도 작성, 기업의 비젼과 철학 탐색, IR핑칭 및 투자유치활동으로 진행됐다.창업 진로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인 기업가정신과 미래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창업 아이템에 대해 배웠고, 그리고 창업하는 다양한 방법과 실습을 통해 직접 내가 만들고 싶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작했다. 로고의 제작 방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직접 내가 만든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 할 회사를 설립하고 로고를 제작했다.기업가 정신 & 창업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가정신을 탐구하면서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인 창의·혁신적 사고를 강화했고, 프로그램 속에 있는 여러 가지 창작과 창업 미션들을 해결하면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였다. 또 창업에 대한 체험과 이해를 통해 진
청도군은 지난 15일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특수시책 ▲소각산불 발생건수 ▲과태료 부과실적 ▲산불진화지원 ▲자체훈련실적 ▲임차헬기확보 등 11개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지난달 11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해 현재까지 순조롭게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청도농협 공판장은 지난해 총 매출액 123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내 농산물의 수집, 분산과 가격안정, 농가 수취값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주요 출하품목은 청도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를 비롯해 떫은감, 자두, 살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달 현재 산지공판장 평균 시세는 전년 동월대비 약 8% 오른 반면 출하량은 전년대비 약 8% 감소했다.이는 과실비대기에 가뭄과 일조량부족이 겹치면서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열매가 커지지 못한 영향 및 봄철 잦은 강우로 인한 복숭아 세균성 구멍병이 발생된 원인으로 분석된다.또한 일부지역 냉해로 인한 착과불량과 생육부진이 겹쳐진 탓이다. 정주현 청도농협 상임이사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가가 출하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판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품질
법원이 부동산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경북 청도군 공무원 4명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북경찰청 부동산투기특별수사대는 "16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공무원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전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18일 밝혔다.공무원 4명은 업무상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경북지역의 맹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15일 수사관 15명을 투입해 청도군청, 각북면 등 2개 면사무소, 읍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압수수색 대상은 공무원 4명과 이들의 친인척 등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혐의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특히 경찰은 15일 오전 부동산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A시의원도 압수수색했다. A시의원의 사무실 등을 수색해 서류 및 컴퓨터 등을 확보, 분석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수사 상황을 밝힐 수 없지만 조사 후 관련 혐의가 입증되면 엄중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15일 마을카페 1호점 유목정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경산가정폭력 상담소 소장, 온(溫)맘보다미 등 15명이 참석해 '가정폭력 이동상담소' 현판식을 개최했다.청도가정폭력 이동상담소는 경산가정폭력상담소와 유목정간 업무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가정폭력상담소 부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북도내 최초로 가정폭력 이동상담소를 개설한 것이다.특히, 이날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와 피해가정의 건강한 가정 회복을 위해 상담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청도경찰서 자체 가정폭력(아동·노인 학대)상담자원봉사자 온(溫)맘보다미 10명이 참석해 앞으로 가정폭력에 공동 대응해 경찰관과 합동으로 상담에 참여하는 등 상담자로 봉사할 예정이다. 박종문 청도경찰서장은 "경북도내 최초 지역 내 가정폭력 이동상담소 개설과 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민간상담봉사인 온 맘보다미와의 협업 활동으로 가정폭력피해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다시 회복돼 안전한 청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조성을 위해 역동적인 군정을 힘차게 펼치고 있는 이승율 청도군수는 취임 후 3년간 코로나19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군정 추진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지난해에는 청도 보건소 신축 등 총 47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8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9년(30건, 627억원) 대비 34.3%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농촌협약 사업을 포함한 총 16건, 7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생태계 구축청도군은 안정적인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남성현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이어 가마실, 덕암, 쇠실, 문수, 내동지구도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원동, 운산지구는 신규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아울러 딸기 하이베드단지 조성,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건립, 신 소득 작목 개발과 특화작물 육성,
울진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상시 발생에 대응하고자 지난 13일 매화면 길곡리를 시작으로 무인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1차 방제를 실시 중이다. 무인항공 병해충 공동방제는 울진군과 지역 농협이 협업해 추진하는 방제사업으로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우리진무인항공방제단'이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50%는 울진군이 지원하고 30%는 농협이 부담해 진행한다. 이번 공동방제는 무인헬기 및 드론공동 방제가 가능한 지역의 읍·면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체 벼 식부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1456㏊에 헬기 8대와 드론 9대를 활용해 지역 단지별로 협업 방제를 한다. 주요 방제대상 병해충은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여 쌀 품질을 저하시키는 도열병, 문고병과 멸구류, 혹명나방 등 비래 해충으로 일시에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돌발 병해충이다. 군은 오는 26일경 1차 방제를 완료하고, 내달 9일부터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약 살포
청도군은 지난 9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1기 수료생 5명과 조병진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 이정국 매전면장, 당호리 이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 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갗의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지자체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1차 시·도 심사와 2차 중앙 심사로 진행된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일자리 공시제 목표대비 114%의 성과를 이루어 내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15년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 이후 처음으로 수상하는 것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상 사업비 7000만원도 함께 확보했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고령층에게 적극행정의 표본이 되었던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해 목표대비 104.3%를 달성했다.그리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기술농업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농민사관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글램핑장에서 지역 예술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제8회 청도 예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수,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청도예술인상 시상, 공로패 시상, 축하공연,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청도군은 지난 7일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6회 2021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 축산 식품부, 산업 통상 자원부, 해앙 수산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했다.이 상은 환경 분야의 주거, 정책, 생태, 자원순환, 농수산식품, 공공, 특별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환경적 노력을 펼친 단체 및 개인에게 대한민국환경대상 위원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청도군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여 2021년 올해 22회째를 맞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비대 면으로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된 점이 높이 평가돼 2년 연속 대한민국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사관학교 아카데미 교육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승율 청도군수의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6차 융·복합 산업화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특강에서 이 군수는 ▲6차 산업의 이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 ▲융·복합화한 우수사례 ▲6차 산업 활성화 주요사업 등을 생동감 있는 강의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특강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융·복합 산업으로 극대화한 ‘와인터널’, ‘생생초’ 등과 같은 청도군의 대표적인 6차 산업 성공 사례를 설명하며, 농민들이 생산한 원물을 가공하고 체험·관광화하는 등 6차 산업으로 연결시켜 주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이승율 군수는 “평소 목표, 도전, 실행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오늘 이 자리에는 삶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계획을 세워 실행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와 한국녹색환경협회는 지난 3일 청도천 일원에서 '문고리 전단지로 안녕 하는 그린 상생 캠핑'이라는 주제로 캠페인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안녕 캠페인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청도천 고수부지 일대를 누비며 캠핑족과 가족단위 나들이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환경정화(산책하면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 '안녕 인사해요(문고리를 문패로 활용해 안부 묻기) 캠페인' 등이 적힌 문고리 전단지를 배부하며 환경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캠핑, 낚시 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환경오염 실태를 알려 외지인 중심의 주도적 안녕 캠페인에 참여토록 유도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안녕 캠페인 사업은 캠핑, 차박, 낚시 등 여가를 목적으로 청도를 찾는 외지인들로 인해 쓰레기, 환경오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함으로 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양 줄이기, 환경정화활동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청도군의회는 5일 개원 3주년을 맞아 청도군의회 의원, 이승율 청도군수, 집행부 간부공무원, 의회 사무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6일에 개원해 지난 3년간 정례회 6회와 임시회 22회 등 총 28회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조례안 146건 ▲예산·결산안 25건 ▲기타 내용 148건 등 총 318건으로,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법안, 청도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해왔다.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8대 청도군의회는 5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노력해왔으며, 동료의원 및 집행부와 함께 남은 1년도 첫 발을 내디딜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뜻을 받드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자로 청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에 김종열(55·사진) 전 경북도교육청 학교지원과 사학담당이 부임했다.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경산 출신으로 부산수산대학교 및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1990년 봉화 소천초등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경산고, 경북체육중·고, 포항고, 포항여고, 김천여고 등 다수의 학교와 영천교육 지원청,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북도교육청(행정예산과, 감사관, 기획조정관, 행정과 학교육성담당) 등 각 과를 역임했으며 학교지원과 사학담당으로 근무하다 이번 인사에 행정지원과장으로 발령됐다.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부임 소감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직장내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 및 학교 현장과 소통과 배려, 협력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청도교육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지난 25일 청도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백신접종을 위해 연일 땀 흘려 일하는 백신접종센터 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샌드위치, 미니햄버거, 커피, 자두, 과자 등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150세트를 전달했다.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29대 청도군 부군수로 황영호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사진)이 부임했다. 신임 황 부군수는 1965년생으로 안동 출신이다. 안동고등학교와 안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안동시 행정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1994년 소방학교, 1999년 경북도립대학교, 2008년 군위군 도시과장, 2011년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민생경제교통과, 일자리 창출단, 사회적 경제과 2018년 경북도 자치행정과(서기관 승진), 국방대학교, 2019년 경북도 문화산업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황 부군수는 "삼청의 고장 청도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공직자들과 소통 하고 군민에게 편안한 행정을 베풀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 부군수는 부인과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