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6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9분께 경북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산 3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날 오전 7시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포함해 산불진화 헬기 25대, 산불..
봉화군이 지자체 최초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체 면적 83%가 임야로 형성된 봉화군은 넓은 산림 면적과 풍부한 산림 자원을 가지고 있다. 군은 이를 활용해 산림휴양, 산림치유, 산림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문수산 산..
경북 봉화군 물야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부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봉화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1분께 봉화군 물야면 수식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주택과 축사 등을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
봉화군은 오는 31일까지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봉화군에 따르면 최근 봉화사랑상품권은 10% 특별할인과 국민상생지원금 지급 등으로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었다.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은 이와 관련해 이상거래 포착..
봉화군은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세액을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로 3월에 연납하게 되면 연세..
봉화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과 취급 질서 확립을 위해 2022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군은 오는 11일까지 주민홍보 등 계도기간을 거쳐 14일부터 25일까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에 나설 방..
봉화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에 따른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규모는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69대, PM-NOx 저감장치 2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3대로 약 5억 원을 투자한다.매연저감장치 신청 대상은 배출..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5개로타리(중앙·영주・봉화・모란・솔향 로타리클럽)는 10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봉사활동 지원차량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기증식에는 홍석표 봉화부군수와 김숙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대표 및 5개 로타리클럽 회장과..
한국생활개선 봉화군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8일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보호소를 방문해 돕기에 나섰다.이날 봉화군 생활개선회원들은 봉화 어매떡에서 만든 잡곡찰떡과 빵, 사과즙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울진군 이재민보..
봉화군은 2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 TF단을 구성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총괄회의를 개최했다.지방소멸대응 TF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련 사업부서, 외부전문가집단 등으로 구성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에 맞고 실현가능한 투자사업 발굴에 나섰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봉화군을 포함한 인구감소지역 89개소를 지정하고, 올해부터 연 1조씩 10년 간 총 10조 원 규모로 운영하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목적재원이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투자계획을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2023년까지 최대한도 280억 원의 기금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에 봉화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투자계획 수립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역 인구활력을 높이는데 그
봉화군 물야면의 한 사찰 법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3시23분쯤 경북 봉화군 물야면 오록리 한 사찰 법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코로나 대응인력 및 의료진의 지친 마음을 채워 줄 경북 ‘비타(Vita)버스’가 24일 봉화군보건소에 도착했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응인력의 피로도와 업무 스트레스가 증가하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비타버스’ 출범식을 갖고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 건강회복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날 봉화군보건소 주자창에 도착한 비타버스는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로 피로회복을 도모하는 활력방,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개인별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돼 격무에 지친 의료진들의 마음을 골고루 치유했다.김익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코로나 대응인력에게 비타버스가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건강 회복과 코로나 대응인력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돼 운영인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봉화군보건소는 오는 5월 12일에 비타(Vita)버스 2회차
봉화군 법전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22분께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80명, 산불진화차 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야산 0.2㏊를 태우고 1시간 8분 만에 진화됐다.
봉화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적극 나섰다.지난 8일 경북 상주시, 10일 경북 울진군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ASF가 검출됨에 따라 봉화군이 유입 차단에 나선 것이다.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21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 점검을 실시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또 매일 전화예찰과 함께 ASF 발생 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며, 봉화군 방역차량과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이용해 양돈농장 진입도로와 농장주변 소독을 매일 실시해 ASF 방역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봉화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자체의 차단방역이 중요한 만큼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진행한다.군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집단발생의 증가, 위중증·치명률 상승, 3차접종의 감염예방효과 감소 등으로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4차 접종은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18세 이상의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은 3차접종 후 4개월 경과시점부터 가능하며, 집단감염 발생우려 등이 있는 경우 3개월로 단축가능하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또는 당일접종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요양병원·시설의 경우 자체 접종이나 시설 방문 접종을 받게 된다.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서둘러 4차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21일 0시 기준 봉화군민 2만7137명(인구 대비 88.8%)이 백신
봉화인재양성원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인재양성원' 수강생을 오는 3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중2·3 40명, 고1 20명, 고2 20명, 고3 20명)으로 봉화군 관내 중학교 2, 3학년생 및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봉화군이 저소득층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신체수발, 건강·가사, 일상생활 등 전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이달부터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대상이 확대되면서 기존 기준에 맞지 않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대상자들도 변경된 기준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기존 지원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가사간병이 필요한 사람이었지만, 2월부터는 만 65세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만 65세 미만 치매특별등급포함) 등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 보장시설입소자, 의료기관 입원 중인 대상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서비스
봉화군은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고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취미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취미교실은 군민들의 자기 능력개발과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서예·사군자, 합창, 댄스스포츠 등 3개 과정은 연중 운영하고, 생활요리, 도자기공예, 바리스타, 꽃차, 양재(초·중급반), 천아트, 프랑스자수 등 8개 과정은 상반기까지 운영한다.
봉화군이 저소득층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신체수발, 건강·가사, 일상생활 등 전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대상이 확대되면서 기존 기준에 맞지 않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대상자들도 변경된 기준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봉화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전체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군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중앙정부 목표인 55.6%보다 5.4% 높은 61%로 설정해, 신속집행 대상액(3,255억 원)의 61%(1,985억 원)을 상반기에 100%이상 달성 집행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 43개 통계목을 중점적으로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기의 발빠른 회복과 대규모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홍석표 봉화부군수는 “군정에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부서장의 관심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어려운 시기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