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2022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을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당초 대면수업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결혼이민자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한국어..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지난 4일 새벽 관내 전역을 집중 단속한 결과 체납차량 18대를 적발해 번호판영치 10건, 영치경고 8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총 42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치는 지방세 체납액의..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관광청송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관내 주요관광지 및 ..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7일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을 위한 행정명령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식물방역법 및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대책 방침에 따라 사과, 배 등의 과원 ..
[경북신문=김학봉기자] 국제로타리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회장 류수열)은 지난 4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실버카 16대를 기부했다. 청송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쌀· 연탄지원, 농촌 일손 돕기, 군 장병 위문 등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실버카는 각종 질환으로 보행이 힘든 노인,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저소득가정의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수열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분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 100여명이 지난 5~6일까지 이틀 동안 휴일도 반납한 채 울진군의 대형 산불현장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돕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확산해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으로, 피해면적은 6일 오전 9시 기준 12,317㏊에 달한다.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조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직접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림당국에 적극 협조해 마지막까지 산..
[경북신문=김학봉기자] 국제로타리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회장 류수열)은 지난 4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실버카 16대를 기부했다. 청송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쌀· 연탄지원, 농촌 일손 돕기, 군 장병 위문 등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실버카는 각종 질환으로 보행이 힘든 노인,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저소득가정의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수열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분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
청송군은 2022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 친환경농업직불제 지원사업은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고 무농약·유기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최대 5ha까지 지원한다. 무농약인증의 경우 3년간 ha당 연 50~120만원, 유기인증의 경우 5년간 ha당 연 70~14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또한 유기인증은 5년이 지난 후 유기지속인증으로 변경되어 ha당 연 35~70만원을 인증해제 시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특히 친환경농업직불제는 공익직불제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농업인들의 소득안정에 더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은 청송고추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추농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고추부직포 및 막덮기부직포 지원사업 등 고품질 명품고추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군은 총 사업비 4억5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들여 고추부직포(폭 0.7m, 0.8m, 1.0m)와 막덮기부직포(막덮기부직포, 토양살충제, 강선, 점적관수 호스), 고추세척기, 고추건조기 등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특히 고추부직포 지원사업은 잡초 억제와 함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막덮기부직포 지원사업은 조기 정식을 통한 고추 생산량 증가, 노동력 절감, 서리·강풍·동물 피해 예방, 병해충 방제비용 경감 등으로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줄여 고추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된다.또한 고추세척기 및 고추건조기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2일부터 4월 29일까지 산불위험이 높은 10개 구간의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제구간은 총 10개 구간(절골입구~대문다리~가메봉 등 10개 구간, 45.3km)이며,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6개 구간(대전사~주봉 등 6개 구간, 25.6km)은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또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방지대책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행위,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실시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방 및 통제 탐방로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누리집(http://knps.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신현승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에 국립공원을 탐방할 경우 탐방로 통제구간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한 후 산행할 것과 산불로부터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활
청송군은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올해부터 매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새벽 시간대(오전 6~9시)에 실시해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첫 일정은 이달 4일 실시예정으로,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청송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4억 6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6.7%를 차지하고 있어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를 새벽에 실시할 방침”이라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는 빠른 시일 내 자진 납부하여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관내 체납차량, 자동차세 3회 이상 타 지역 체납차량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채로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이점 또한 유념해야 하며, 특히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번호판을 보관중인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체납액 전액을 납부해야만 되찾을 수 있다.
청송군은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나 강풍 등으로 인명 및 재산(주택과 건물)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정비 대상지는 79개소 409본으로, 고소작업차(3.5t) 1대, 리프트 1대, 기계톱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추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숲가꾸기 패트롤 작업단을 운영해 다음 달 말까지 정비를 실시하고, 자체 제거가 불가한 재해위험 입목(110본)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한편 청송군은 지난해 총 250개소 1850본의 재해위험목 정비를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특히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산림시책으로 적극행정의 주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3월 1일자로 임용되는 유·초·중학교 신규 교사 2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늘 푸른 소나무처럼 아이들 곁에서 푸른 꿈을 가꾸고 살피는 청송 교육을 위해 첫출발하는 교사들을 응원하는 마음를 담아 개개인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또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도 실시했다. 김현국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교사로서 교육적 사명을 가지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공감하는 소통하는 교사, 학생들과 행복을 나누는 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청송군은 각종 농업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 3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월동 병해충의 생존 밀도가 높고,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등의 외래 해충이 증가 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 발병이 빈번한 가운데 지역 과수농업에 치명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예찰단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농업인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들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병해충 발생현황, 과수화상병 의심주 신고 등 농업재해 발생 동향을 공유하여 신속한 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예찰단원으로 선발되면 병해충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하면서 3∼5월은 과수화상병 감시 활동을 하게 되며, 병해충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중점적인 예찰 결과를 토대로 병해충 발생 상황을 조사·분석하여 농가별 적기에 방제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청송군은 2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군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청송군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자원봉사단체장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제1기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임기(2022년 2월 22일 ~ 2024년 2월 21일 2년간) 동안 청송군 자원봉사사업의 기획·심의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참여하게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군의 자원봉사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증진·기초질서계도 등의 활동과 더불어, 지역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응하는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청송군자원봉사가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관계 공무원들은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피력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경상북도 사과연구소 설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이전) ▲청송산림레포츠 휴양단지 군관리계획 결정 승인 ▲산소카페 청송정원 제2주차장 조성 ▲청송읍 금월로 보행환경 개선 공사 등 총 4건의 지역현안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특히, 사과연구소 이전 건은 올 초 군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군위군 소재 사과연구소를 청송군으로 이전해 줄 것을 직접 건의한 바 있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산하 국가 사과전문 연구기관인 사과연구소는 30년 전 대구사과의 명성에 힘입어 군위군에 설치됐다. 그러나 사과 주재배지역이 경북 북부지역으로 북상함에 따라 사과연구소 이전 필요성이 부상했고, 전국 사과생산량의 11%, 경북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최대 사과 주산지인 청송이 적격지로 타당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국 사과재배 면
청송군은 지난 18일 농산물품질관리센터 완공 현장 보고회를 갖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농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16억원(국비 50%, 도비25%, 군비 25%)을 들여 (구)청송민속박물관 내부 리모델링과 농산물안전성분석 관련 장비 20종 31대를 설치했으며, 지역농산물의 품질 및 안전성 확립 체계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완공된 품질관리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72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토양검정과 시비처방지도, 농산물 안전성 및 품질분석, 퇴비부숙도판정 등의 시험분석기능을 수행한다.군은 올해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하고 하반기부터는 지역농업인과 유통업체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응하고자 농산물 안전성분석과 이를 활용한 안전농산물 생산 맞춤형 농가지도체계를 확립하고 농산물 품질 데이터맵을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근본적인 품질향상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청송 주왕산농산물장터 회원들은 지난 17일 직접 재배한 청정 농산물을 주왕산 입구에서 관광객들에게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주왕산농산물장터 회원들은 해마다 100만원씩 3년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주왕산면 상의리 김용규 이장은 "많지는 않지만 청송의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2년도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선발분야는 일반성적·특기성적·청송인재양성원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다자녀가정·저소득가정·일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사상자 자녀 장학생, 우수대학·지역 고등학교 살리기 장학생 등으로 선발인원은 260명 정도이다.선발대상은 선발 공고일(2월 16일) 현재 부모(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청송군 내에 있고, 지역 내 학교에 입학·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제 이상 국내 대학교에 입학·재학 중인 대학생으로서 선발자격을 갖춘 학생이다.단, 다자녀가정 특별장학생은 부모(또는 보호자)와 학생 모두가 2년 이상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고,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셋째 자녀부터 신청이 가능하다.장학생 선발분야별 대상과 자격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청송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 50여 명은 17일 인근 영덕군의 대형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작업에 온 힘을 다했다.이번 산불은 지난 15일 영덕군 지품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해 1차 진화되었지만 다음 날 영덕읍에서 불길이 되살아나면서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으로, 산림청은 16일 오후 산불 현장 인근 바람의 속도와 피해 면적, 현장 진화 여건 등을 감안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이에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조속한 산불 진화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직접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림당국, 영덕군 등에 적극 협조해 마지막까지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