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은 지난 1일 거동이 불편한 고령조합원을 위해 노인용 보행보조기 24대를 전달했다.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사회취약계층 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농협재단과의 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청도농협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보행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조합원에게 활동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1539개소에 대해 안심콜(080)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한다. 기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경우 수기명부 또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했지만, 수기명부는 허위기재, QR코드는 사용이 불편해 출입명부 작성에 애로가 많았다. 이에 군은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심콜(080) 출입관리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28일 8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제274회 임시회 전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주요사업장 1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청도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6건의 조례안과 '코로나 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중 군의원들은 운문산 둘레길 조성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후 문제점과 보완할 부분에 대해 시정요구 및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했다.김수태 의장은 "주요 사업장은 직접 방문하는 등 사업의 극대화 및 효율성 증대에 힘쓰겠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청도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농협 사랑봉사단은 지난 25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도농협 임직원 및 청도농협여성대학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청도읍 안인리의 복숭아 및 대추농장을 방문해 적과 및 순치기 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봉사활동 기피 등으로 농촌 일손부족이 심각하다"며 "농촌 일손 돕기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도농협이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청도 축협 프라자'가 조합원이 사육한 한우를 판매한다는 슬로건을 걸어두고 구미와 고령 등 타지역 한우를 판매해 빈축을 사고 있다. 25일 청도군 매전리 A씨는 "축협 프라자가 '청도 한우 맛있소'라는 간판을 달아두고 정작 청도 지역 축산 농가의 한우는 판매하지 않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청도축협의 축산물 프라자 설립 목적은 청도 한우와 수입 고기의 품질 및 시장 차별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 투명성 확보로 소비자의 신뢰와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 판매로 두고 있는데 지금의 운영은 이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A씨는 또 "청도 한우의 품질 향상으로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유도해 청도 한우의 우수성에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는데 축협 프라자는 이를 어기고 있다"고 덧붙였다.청도군 화양리의 B씨는 "최근 축협 프라자에서 한우 2팩을 4만569원에 구입하고 바코드를 확인해 보니 사육지가 구미로 나오고 도축장은 고령 축산물 공판장, 또 하나는 안동시 서후면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금천면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마음을 함께하고자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농가에서는 일손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다. 요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데, 꼭 필요한 시기에 교육 지원청 직원들이 오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청도교육지원청 교직원은 마스크 착용, 위생관리 등의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이가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청도교육 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조합원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코로나19 예방물품꾸러미는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손소독제, 손세정제, 항균비누, 손 소독 티슈, 비말차단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청도농협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조합원의 코로나 19 예방과 함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영훈 조합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청도농협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10일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으로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에 거주하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일자리체험과 농촌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은 5월 18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매전면 남양리 멜론하우스 농장에서 직접 영농체험과 농기계사용법을 배우면서 농업을 이해하는 농업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다.이날 이승율 청도군수, 귀농귀촌 종합 지원 센터장은 매전면 남양리 현장을 찾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움으로써 귀농·귀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청도군과의 첫 만남이 계속 이어져 귀농
청도군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국가 암 수검 률 제고를 위해 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암 검진 인식개선을 위한 국가 암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국가 암 검진 활성화 사업은 정보에 취약한 노인에게 암 검진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맞춤형 검진지원을 실시해 노인 암 검진 수검 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행복도우미를 활용해 건강검진 필요성과 중요성 등의 국가검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채변 통, 문진표 등을 어르신에게 배부해 암 검진을 적극 독려해 지역 취약계층의 암 수검 율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노인 건강지원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국가 암 검진 활성화 및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농협은 지난 14일 청도읍성 일원에서 청도농협 상임이사를 비롯해 청도문화원장, 다문화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다문화여성대학 프로그램은 매주 1회씩 10회 차에 걸쳐 우리고장 청도지역의 역사와 문화 활동, 한국문화이해, 천연 염색체험, 농촌봉사활동, 한국어교육, 생활안전교육, 농협사업이용 등의 수업을 받는다.
청도 남성현 초등학교는 전교어린이회가 중심이 돼 2021학년도 학교특색사업으로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성현 초등학교에서는 자연을 보호하고 작물의 소중함을 배우며, 노작 활동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학교 텃밭을 학생들이 함께 가꾸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텃밭의 작물들에 물을 주고 소중히 가꾸는 활동을 했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은 더 나아가 텃밭과 화분에 모종을 직접 심어보며 활동을 교실 안까지 확장하고자 했다. 학생들이 심고 가꾸는 작물들은 학생회의에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옥수수, 가지, 고추 등 10여 종이다. 향후 남성현 초등학교는 수확한 이후 작물들을 교실 내에서 함께 나누는 교육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내년 청도읍 내리·안인리에 조성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적정성 확인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본부와 함께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FTA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과수 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 공급 및 경작로 정비를 통해 과수 생산 및 출하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거점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올해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내동지구에 수혜 면적 50ha에 총사업비 23억 5000만원을 투자해 용수원 개발을 위한 암반관정 및 저수조 6개소, 농로 1,210m 확·포장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 여부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집단화된 과수단지를 찾아 과수수출단지 정비 및 대형유통업체 출하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청도군은 2018년부터 6개지구(남성현, 가마실, 덕암, 쇠실, 문수, 내리)에 286ha에 1억2600만원의 사업비로 지
청도군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31일까지 청도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중단됐다가 지역민들의 방역 노력과 관심으로 약 5개월만에 다시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청도군은 코로나19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에 공모 선정된 것으로, 총사업비는 3000만원(국비 2700만원, 군비 300만원)이며, 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 관련 기관이 협업해 지역 특화 형 일자리를 발굴·추진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이다.
청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기간 동안 연인원 3만 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에 군은 6일 청도군 화양읍 최영한 농가에서 청도군수, 청도청년회의소 및 청도군 청년4-H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 발대식을 가지고 마늘쫑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군은 지난해 봄철 저온피해, 연이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여 지역농협에 위탁하던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청도군에서 직접 운영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사무실을 개소했고, 전담인력을 배치했다.또한, 올해부터는 읍·면사무소 뿐만 아니라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연중 농촌인력지원과 농촌 일손 돕기를 신청 받으며, 특히 5월부터 7월말까지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집중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농촌 일
지난 3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을 마련해 어르신에게 직접 배달을 하면서 안부를 묻는 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5회째를 맞이했다.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는 행복한 진짓상 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4개월 동안 매주 1회씩 결식 우려가 높은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식사와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며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첫 배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전태목 지사장이 직접 참여해 진짓상을 차리는데 일손을 보탰다.이은주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장은 "여성 농업인 회원들의 정성 가득한 진짓상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니 큰 보람을 느끼고 한 분의 어르신이라도 더 대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촌 행복나누기를 적극 실천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읍성이 언택트 시대와 맞물려 SNS 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3일 청도읍성을 찾은 관광객들은 1.8km의 고풍스러운 성곽을 걸으면서 철쭉과 꽃 잔디, 장미 등 화려한 꽃의 향연을 느끼며, 곳곳에서 인생 사진을 찍고 있다.
청도농협은 지난 22일 ‘농촌사랑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농촌사랑 의료지원금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미성년자로서 희귀, 난치성 또는 장애등을 갖고 있어 치료가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하고 있다. 농촌사랑 의료지원 사업은 (사)농촌사랑 범국민 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청도농협이 함께한다.한편 이날 대상자로 선정된 최모(청도읍)씨에게는 치료비와 생계유지비 1천만원이 지원된다.
청도군은 지난 27일 (사)한국 쌀 전업농 청도군연합회를 주관으로 해 각북면 우산리에 소재한 농가에서 2021년도 벼 소식 재배 기술시범을 위한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협청도군지부장, 쌀 전업 농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벼 소식재배 기술이란, 기존보다 육묘상자에 볍씨를 많이 담아 키우다가 논에는 모를 적게 옮겨 심는 재배 방법을 말하며, 이 방법을 쓰면 기존 10a당 20~30개의 모판이 들던 것이 10a당 10개 내외의 모판을 줄일 수 있다.군은 이 기술을 통하면 수확량을 95~110%로 유지하면서 노동력 절감과 상토 등의 자재비용이 30%가량 줄어들어 농가 경영비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논에 심은 모 포기수가 적어 빛과 바람이 잘들어 모의 대가 두껍고 병해충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승율 군수
청도소방서는 최근 봄철 산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문사입구에서 소방공무원,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악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소방서는 지난 23일 봄을 맞아 입산 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군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 낙상 등 산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등산로의 마른 낙엽을 제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도 진행했다.소방서 관계자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군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 시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