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오사카 이시하라홀에서 재일교포 청소년 및 시민 300여명을 초청해 가을, 그리운 고향’이라는 주제로 펼침-교감-치유의 세 테마로 나눠 연주회가 열린다. 연주회에서는 교향곡부터 아름다운 감성의 멜로디 애니메이션 OST, 언제나 들어도 좋은 우리 가곡, 감동의 영화 OS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경주시와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 오사카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세계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이게 되었다.
미래 경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국가 역점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3대문화권사업‘은 대구·경북의 고귀한 유산인 신라-유교-가야 문화와 낙동정맥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현대인의 다양한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대규모의 문화관광 기반조성 프로젝트다. 정부가 결정한 ‘3대문화권사업‘의 총 투자비는 3조 5473억원 이며 신라문화권인 경주는 3개 사업에 1947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특별이벤트인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신라천년 고도 경주에서 개최된다. 한류드림페스티벌은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류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드라마, 패션, 음악 등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문화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장애인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김관용 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장애인 문화의 날’ 선포 및 환영사와 박귀룡 경주시의원 관람온 장애인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경주핵안전연대가 16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주방폐장의 핵폐기물 반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월성원전에서 경주 방폐장으로 반입된 핵폐기물 중 464드럼에 이상이 있어서 반송 조치된 사실에 대해 핵폐기물 사고은폐와 책임자 처벌을 주장할 예정이다.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주에서 154개 회원국의 정부각료와 학계, 업계, 언론계 등 주요인사 900여명이 참가하는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 총회’가 개최된다. 전 세계관광인의 축제의 장인 UNWTO 총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관광산업 역할 제시하고 논의하는 슬로건 아래 관광을 통한 상호교류, 현안이슈와 국가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관광분야 최대 국제회의이다.
경주경찰서(서장 최병헌)는 112신고출동 대국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치안상황실 전 직원이 헤드셋을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112신고 전화를 더 빨리 더 정확히 접수하여 대국민 치안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의회 한나라당 박귀룡 시의원 외 17명은 지난 9일 경주시 현곡면 손모씨(54)를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시의회 한나라당 시의원들은 지난달 20일 손씨의 인터넷망(Face book)을 통해 아무런 근거도 없이 경주시의회 한나라당 전체의원과 경주시의회의장을 모욕하는 내용을 게재해 표현할 수 없는 모욕감을 느끼게 하고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고소 원인을 밝혔다
경주경찰서(서장 최병헌)는 야생동물로 인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14일 오후 2시께 화랑마루에서 관계자 대책회의가 열렸다. 경주경찰서는 야생동물로 인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1일 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청 갤러리 개관으로 시청 분위기가 달라졌다.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된 갤러리가 시청을 방문하는 방문객 및 민원인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청 갤러리는 지난 7월 26일 갤러리 개관 전을 가지고 시청에서 업무도 보고, 갤러리 관람도 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갤러리에서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늘어나고 있어 시청사가 단순히 민원만을 보는 곳에서 열린 문화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경주시와 관광우호도시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영묘인 도쇼구로 유명한 닛코시(日光市)홍보사절단이 경주를 방문한다. 지난 2009년 우호도시를 맺은 닛코시 홍보사절단은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세계춤페스티벌’에 참가해 닛코시를 홍보 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지난 9일 시청상황실에서 『2011 시정연구팀』 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이태암 시장권한대행과 자문교수, 시정연구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연구논문에 대한 발표와 자문교수의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축산농협(조합장 최삼호)과 천년한우TMF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전상대)은 지난 7일 천년한우TMF사료 판매권을 이양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축협과 영농조합법인이 서로 상생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이며 전국에서 최초로 축협과 영농조합법인이 판매와 생산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체계이기도 하다. 이날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 경주축산농협은 한우농가의 사료 신청을 받아 고품질 사료의 발주와 판매를 책임지며 천년한우TMF영농조합법인은 발주 받은 물량을 생산하는 형태로 협약을 체결했다.
신경주역세권이 경주시를 대표하는 부도심권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지난 8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국토해양부에서 경주시 지역종합개발지구를 지정 했다. 이는 경주시가 제안해 경북도가 국토해양부에 신청했고 환경부 등 관계부처협의를 거쳤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 한 경주시 지역종합개발지구는 건천읍 화천리 977번지 일대 신경주역세권 개발 96만3000㎡와 화천리 산61번지 일대 양성자가속기 배후산업단지 조성에 44만3000㎡ 이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8월 11일부터 60일간 계속되고 있다. 개막일로부터 벌써 절반인 한 달이 훌쩍 지나고 그동안 수많은 내ㆍ외국인들이 엑스포를 다녀갔다. 지금까지 집계된 외국방문객은 약 5만명! 직접 안내를 맡은 주요 외국방문객으로는 주한외교관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석하였다가 들린 IOC위원들과 세계육상연맹관계자들이다. 특히 대구행사에서 온 외국인 전원은 경주 방문이 처음으로 경주의 역사성과 도심 전체가 박물관이라며 극찬하여 한국인으로서 자긍심도 같게 해 주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대행 이용래)이 중저준위방폐장을 건설하고 있는 경주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어 주목된다. 공단은 시의회, 시민단체, 주변지역 등 경주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방폐장 안전성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지난 7, 8월 모두 3차례 동굴 현장을 개방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박무흠 불교문화대학원 겸임교수가 지난 7일 오후 4시 교내 총장실에서 선센터 건립기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박무흠 교수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불교 세계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선센터 건립을 위해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한 것이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는 지역 주요 제조업체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휴무일수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는 지난 해보다 상대적으로 연휴기간이 짧고 상여금 지급도 다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2012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1차는 15일부터 20일까지, 2차는 11월 14일부터 17까지 각각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2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1차.2차에서 일반전형, 영남지역고교출신자 전형을 포함하여 정원내·외 총 1,3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인근지역인 감포 시장에서 전통 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