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변전소이전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변전소 주변 미개발 및 부동산 가격하락 등 각종 주민피해가 발생한다며 국회사무처, 한전 본사, 경주시 등 8개 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무장산 등산객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무장사지 주차장이 조성된다.
국제관광도시 경주의 보문관광단지가 무허가 야시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벚꽃 구경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모여드는 3월 말부터 4월초까지 전국 각지에서 조직된 야시장들이 경주로 몰려드는 것.
4.29 경주지역 재선거가 한나라딩 공천결정 직후부터 폭로전이 전개되는 등 난타전이 전개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찬영 경정 정보과 ▲김정규 경정 경무과장 ▲이진환 경정 생활안전과장 ▲유오재 경감 경비교통과장 ▲김성조 경정 정보보안과장 이상5명.
경주경찰서(서장 임주택)는 30일 오전 8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과장, 지구대장, 계․팀장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경주소방서의용소방대 정대지역대(대장 김영도)는 지난 28일 시래동에서 정래지역 의용소방대 20명이 참석해 봄철 산불 및 들불의 발화 원인이 될 수 있는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 활동을 했다.
경주도심위기대책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25일 ‘경주역사문화도시추진사업 백지화’ 요청하는 탄원서를 청와대와 국회, 한나라당 등 11개 관련기관에 제출했다.
한나라당은 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 경북 경주에 정종복(58) 전 의원을 최고위원회의의 만장일치로 공천자로 최종 확정했다고 30일밝혔다. 안 사무총장은 경주의 정 전 부총장의 공천에 대해 "약 보름쯤 전에는 정 전 부총장과 무소속의 정수성 후보 간의 격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왔으나 이후 갤럽 등의 여론조사 기관 2곳에 2주 연속 일주일 단위로 조사, 지난 28일 나온 결과에 따르면 정 전 부총장이 각각 12%와 9.7% 앞서 최고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시민의 영원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유서 깊은 황성공원을 쾌적하고 늘 푸른 숲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키로 했다.
가칭 통합경주발전협의회 창립총회가 31일 오후 6시 황실예식장에서 열린다.
대법원은 지난 26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경주시의회 이진구의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인정, 벌금 250만원을 확정했다.
경주 지역 재보선이 한나라당 내 양대 세력의 계파 대리전 양상을 보이면서 친이계와 친박계 모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26일 공천심사위를 열고 후보자를 정종복 전 의원, 최윤섭 전 경주 부시장, 황수관 박사 등 3명으로 압축했다. 현재까지는 친이계의 정 전 의원의 공천이 유력하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지만 공천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신 경주농협은 내달 1일 건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김병철(49) 신임 조합장의 취임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중규(69) 전 조합장의 이임식도 치러질 예정이다.
대구은행 경주사랑 봉사단(단장 강영순)은 28일 산내면 일부 2리 마을 회관에서 농촌일손 돕기 및 화합잔치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행사는 봉사단 30여명이 참가해 일부 2리(이장 박두봉) 주민 70명의 일손을 돕고 화합 잔치도 연다.
동국대 경주병원 불교회(회장 강석)에서는 28일 산내면민을 위한 무료진료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행사에는 의료진 50여명이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안과, 영상의학과 등 총 6개 분야에서 무료진료 활동을 한다.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차양)는 ‘동국대학교 사회문화교육원부설 제6기 경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26일 평생학습문화센터 강당에서 가졌다.
새봄을 맞아 자연보호협의회 및 외동로타리클럽 등 각 자생단체, 공무원 150여명은 지난 24일 깨끗한 대한민국(Clean-Korea)만들기 운동을 실시했다.
경주교도소 신임 이경영소장이 21일 취임했다.
전국에서 우수한 벚꽃을 자랑하는 천년고도 경주에 따스한 봄 햇살을 머금고 벚꽃이 가지마다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