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 카누부(감독 신광택)가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동국대 카누부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남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자대학부 6명, 여자대학부 3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근로자의 날, 지역 기업의 흐뭇한 소식으로 지역기업들의 발전과 성장하는 노사화합 틀을 마련하는 기업이 있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경주지역의 중견기업인 엠에스 그룹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에 맞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노사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우리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9천만 원을 기부해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환) 국제부는 지난 4월 28일‘Cultural Heritage Guide Contest’라는 주제로 경주의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영어로 안내하는 대회를 개최했다. 선덕여자고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및 교육과정평가연구원이 선정한 영어교육모델형 창의경영학교로서 금년부터 실시하는 주 5일제 수업에 발맞춰 월 1회 토요 영어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방폐장 건설에 따른 안전성점검을 국외전문기관에 의해 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 경주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하 방폐공단)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이하 방폐장)의 건설공기 연장과 관련, 국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경주시, 시의회, 시민단체 등에서 요구해온 국외전문기관의 안전성 점검계획을 설명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이란 유통 및 소비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의 원인인 건물 및 경유자동차의 소유자로 하여금 환경투자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오염원인자 부담제도다. 경주시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에 걸쳐 부과?징수되고 있는 환경개선부담금 중에 납부하지 않은 체납 분(2001년1기분부터 2012년1기분까지)에 대한 체납고지서를 오는 11일 일제히 발송해 체납징수율 제고에 나선다.
(재)경산시장학회는 지난달 20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2012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심의회의 소위원회(위원장: 유 준환)를 열어 전체학생 296명에 2억4천208만여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하고 30일 장학증서 전달 및 장학금을 지급 완료했다.
시 공무원 산하 단체가 새내기공무원 환영을 위하고 회원 화합과 지역 문화 답사를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과 지?덕?체를 겸비하기위해 문화탐방을 떠났다.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남미경) 회원들은 지난 28일 경주낭산(狼山)일원을 탐방하며 새내기 사회복지직 공무원 임용 환영, 회원 간 화합과 결속 증진, 문화유산 탐방을 통한 우리지역 바로알기와 인문학 소양을 함양해 대민행정에 적용하고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북개발공사는 지난달 28일 경산 백천신나리아파트 및 경주 서라벌광장 휴게소, 칠곡 한티 휴게소 세 곳에서 ‘꽃화분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베고니아, 바이올렛 등 총 6종의 꽃화분 2,500본과 꽃씨 500개를 준비해 아파트 입주민 및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백천신나리아파트는 개인화분 분갈이 및 화단에 꽃심기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파트 입주민 등 고객과 화합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방폐장 공사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 전문기관으로부터 여러차례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나 최근들어 또다시 불거진 안전성에 대한 불안의 재점화가 해소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방사선 폐기물관리공단은 최근 중·저준위 방사선폐기물 시설의 공사연장과 관련,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외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경주시와 시의회, 시민단체들이 그동안 방폐장공사의 공기연장과 관련, 끊임없이 문제점과 위험성을 제기해 온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방폐장측은 오는 8월말까지 4개월 동안 경주와 같은 동굴처분형 방폐장인 핀란드올킬루토방폐장을 시공한 Fortum사 등에 사일로의 구조적 안전성과 암반 지하수와 관련된 방폐장에 대한 모든 것을 점검키로 했다. 경주방폐장은 지난 1월 지하 암반상태와 공사중 과다하게 배출되는 지하수로 인해 당초 올 12월 완공키로한 계획을 수정, 오는 2014년까지 공기를 늦추었다.
경주시는 지역 내 산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방안으로 금연?절주 교육을 실시해 교육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7일 오후 용강동 소재의 에코플라스틱(주) 4층 강당에서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2달간의 시범운행을 마친 법인택시(신라콜), 개인택시(첨성대)가 경주시 ‘브랜드콜택시’로 정식 출범했다. 안전, 신속, 친절한 선진택시문화 정착을 위해 최신 네비게이션과 카드결제기, 영수증 발급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이용 손님에게 문자메세지로 배차정보를 제공해 호출식으로 운행하는 ‘브랜드콜택시’가 5월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월성중·경주정보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8일 보문동 소재의 경주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4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의 밤을 가졌다. 이날 정수성 국회의원, 이상효 경상북도의장, 박병훈 도의원, 윤병길 시의원, 박귀룡 시의원, 김성규 시의원, 김삼용 천북농협조합장, 김도현 정보고등학교장 등 각계인사들과 전국각지에서 동문 400여명이 참석해 동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G라인보컬그룹, 불국사체육관의 태권도시범의 식전 행사 후 서기봉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동문의 밤이 진행됐다.
창단 2년 만에 2년 연속 챌린저리그 우승을 차지한 경주시민축구단이 ‘2012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남대학교에게 5-4 승리를 거두고 팀 창단 후 처음으로 FA컵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8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5분 한남대의 이재영에게 선취 골을 내줬으나 후반 3분 김민섭의 만회골로 균형을 이룬 가운데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서 한남대의 6번째 키커인 이효정의 슈팅을 막아내 FA컵 본선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18일 취임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신임 이청구 본부장이 30일 오전 본사를 내방했다. 본사 김수성 회장과 월성원전의 향후 방안과 경주지역 현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본부장은 월성원전과 경주와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 공기업으로써 책무를 다 할 뜻을 밝혔다. 박형기 기자
월성중.경주상고 총동창회가(최귀돌) 28일 저녁7시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정수성 국회의원.이상효 경북도의장.박병훈 도의원 및 윤병길.김성규경주시의원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경식)는 제254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7일 경북도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등에 관한 조례안,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심사의결 했다.
조달청은 국유재산조사관리시스템(npis.g2b.go.kr)을 새롭게 재구축해 다음달부터 국유재산 관리 및 실태조사 업무에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국유재산조사관리시스템은 첨단기능과 D/B를 탑재하고 있어 국유재산 조사․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보화원(이사장 조광재)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55회 보화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거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산시 하양읍 도리리 김수례씨(68세,여)가 효행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화상은 1956년 조용호(당년 34세)씨가 동양의 고유한 윤리도덕 앙양을 고양하기 위해 제정해 오늘날 도의앙양(道義昻揚)과 미풍양속(美風良俗)의 진작(振作)을 위하여 1958년부터 54년간 1,598명에게 시상돼 왔다. 매년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의뢰해 효행자, 열행자, 선행자 3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추천받아 그 공적을 토대로 엄선하여 전통에 빛나는 훌륭한 분들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그 의의가 깊다. 이날 효행상을 수상하게 된 김수례씨는 일찍 남편을 여의고 100세 시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화목한가정을 꾸려왔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아파트 청소일을 하면서 노력과 근면 성실한 생활을 몸소 실천했다. 김수례씨는 “부모님을 정성으로 모시는 건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송구스러울 따름”이라며 “비록 시어머님은 두달전에 돌아가셨지만 이 상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주변 어르신들께 더욱 따뜻한 인정을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을호 기자
충담스님을 기리는 茶 문화 축제인 제23회 충담재가 지난 28일 첨성대 앞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차, 다기 관련 40여 단체와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 됐다.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최하고, 경주시, 불국사, 경주문화축제조직위원회등이 후원한 제24회 충담재는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삼화령 미륵세존께 차공양을 올린 충담스님의 사상을 기리기 위해 지역 문화단체와 전국의 차인(茶人)들이 경주로 모여 진행하는 전국 규모의 茶 문화 축제다. 관광객들은 금관, 문화재모형블럭체험, 문화재 탁본 등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고 茶(차)와 관련된 다기전시와 차 도구 전시, 다식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윷놀이 대회, 떡메치기, 작은연꽃등만들기 체험 등은 큰 인기를 얻었다. 구효관 기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주 천문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순수천문과학축제로 열리고 있는 제9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서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영천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1박2일의 투어행사도 진행했다. 27일부터 29일 기간 중 팀별로 진행된 1박2일 투어에는 대구 파동초등학교 학생 120명과 대구 서남중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보현산일원에서 펼쳐지는 별빛축제에 참가한 후 지역의 육군 3사관학교에서 숙박을 하면서 안보교육과 역사관 관람, 학교 투어 등으로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