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코 2층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1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으뜸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천제명), 비트로시스, 칠향계 3개 업체가 참가, 2개 부스를 운영해 삼(蔘) 관련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해 지역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천제명)과 비트로시스가 홍삼가공품, 산삼배양근 가공품을 각각 전시·홍보하고 주제전시관에서는 칠향계가 최근 음식소비 추세에 맞춰 선보인 인삼삼계탕 간편식(밀키트)을 전시·홍보했다.특히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천체명)은 9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에 참가해 홍삼, 흑삼농축액 상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홍보 병행으로 온라인 판로개척과 더불어 다음해 열리는 국제행사까지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또한 시 부스에서는 강성익 부시장과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이
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청년들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영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생이거나 영주시 소재 고등교육기관에 다니면서 영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생(1학년의 경우 3개월 이상, 그 외 1년 이상)이다. 다만 졸업생과 대학원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주시에 본사를 둔 SK머티리얼즈(주)가 2000억원을 신규 투자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이 오는 6일 첫 삽을 뜬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MOU체결 이후 7월까지 관련 행정기관 및 부서협의 등 행정절차를 추진한 결과 지난 8월 31일 SK머티리얼즈(주) 공장 추가 확장을 위한 영주 가흥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이 경상북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SK머티리얼즈(주)는 시공업체 선정 등 내부절차를 거쳐 공장 증설 준비를 해왔다.
영주시는 ‘2021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난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 개막식 영상은 개막일인 지난 1일 영상 조회수가 1400회가 넘는 기록을 세워 풍기인삼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개막식에서는 보름동산 사물놀이, 첼로 3중주 등 식전공연에 이어 △이홍렬‧LPG리원‧산악인 엄홍길 등 영주시 홍보대사의 2022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응원메시지 △환영사 △내빈축사 △엑스포 약정식 △2022영주 방문의 해 선포식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선언 △축제 성공기원 풍기인삼 구매 챌린지 순으로 진행됐다.개막행사 종료 후에는 빛축제장 점등식을 시행해 남원천을 환하게 밝혔다.축제 다음날인 2일부터 시작된 3일간 연휴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풍기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풍기인삼시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면서 인삼 판매실적도 급등했다.이번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경북 영주시는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을 알리는 ‘소백산 인삼씨뿌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소백산 인삼씨뿌리기 퍼포먼스’는 헬기 1대가 풍기읍 남원천 소무대 앞에서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 방면으로 비행하며 인삼씨앗 총 8포 480kg를 공중에서 살포했다.
영주소방서는 29일 영주시 생활체육관에서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며,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재난 상황에 따라 필요한 각 기능이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가동되어, 현장안전점검, 임무부여, 인명구조, 환자분류 및 이송, 상황판단회의, 언론브리핑 등 부여된 상황에 따른 절차에 따라 수행했다.황태연 서장은 훈련에 앞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유형의 재난현장에서는 특성에 맞는 임무부여와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반복된 훈련을 통하여 출동 대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유사시 각자의 위치에서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9월 29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주시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기본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주시민 절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과 단계적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 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시민의 50%를 넘어섰다. 영주시 전체 인구수 10만2258명 중 5만2388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51.23%로 집계됐다.1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도 7만5290명으로 1차 접종률은 73.63%를 기록했다.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 214일만으로 전국 2차 접종률 46.6%보다 높은 수준이다.시는 현재 진행 중인 18~49세 접종대상자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9월 말까지 1차 접종률 80%, 10월 말까지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해 집단면역을 조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추가 예약을 진행하며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장욱현 영주시장은 9월 28일 오후 3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사회복지사이버대학↔영주시 MOU체결식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행한 ‘나하나 너하나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난달 19일 경북도내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해 안정농협이 공급하는 8‧15광복쌀 4kg 2포를 2만8천원에 구입해 1포(시가 1만6천원)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운동이다.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캠페인은 ㈜태웅관리, ㈜에이스씨앤택, 성방산업, 중앙한의원,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청소년상담센터직원, 시청느티회, 영일교회 등 관내 기업·단체와 개인 132명이 참여해 함께 온정을 나눴다.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사랑의 쌀 1332포가 판매된 가운데 1006포(1600만원 상당)가 취약계층 아동과 2020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에게 전해졌다.손기을 안정농협장은 “우리 지역 8·15광복쌀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지역 농심을 크게 달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 나눔의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내달 10일까지 경남 함양군(상림공원)에서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참가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27일 조직위에 따르면, 산삼에 대한 이해와 항노화 효과를 주제로 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주 관람층의 관심이 약용식물로 인한 건강 증진과 과 힐링이라는 점에서 인삼엑스포와 일맥상통한다고 판단해 홍보계획을 수립했다.함양엑스포는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 22일까지 15만명의 누적 관람객을 돌파해 행사장 내 체험이벤트존에 설치한 영주세계풍기인삼 엑스포 홍보부스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소식을 홍보하고, 공식 유튜브와 SNS채널 구독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진행으로 참여를 유도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장성욱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참여를 통해 2022영
영주시는 내달 5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변지현 아토무용단의 창작무용 '화엄의 꽃 부석사'를 방송한다. 영주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지역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우울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2021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찾아온다.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최소한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이어짐에 따라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렸던 예전 축제만큼의 흥은 아니지만, 축제의 즐거움과 설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온라인 행사로, 풍기인삼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과 폐막식을 생중계해 축제의 현장감을 전달한다.이어 10월 2일과 3일, 9일, 10일, 11일 5일 동안 트롯공연과 온라인 홈쇼핑을 결합한 ‘풍기인삼트롯 커머스’가 안동MBC유튜브와 라디오를 통해 중계된다. 풍성한 트롯 공연과 함께 인삼 구입까지 할 수 있도록 연계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나눌
장욱현 영주시장은 9월 24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2021년 지역사회복지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이 지난달 17일부터 시행한 추석맞이 30% 할인행사에서 3억 8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영주장날’ 추석맞이 30%이상 할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와 비대면 소비시장의 확대에 따른 2020년 이후 세 번째 대규모 온라인 기획전으로, 재배농갇취급업체의 농업경영성 안정과 우수한 품질의 영주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한과류 등 추석선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오는 30일까지 예정돼 있었던 행사가 지난 9일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총 주문건수 3652건 중 수도권 포함 대도시 지역 주문량이 2045건으로 전체 주문량의 56퍼센트를 차지했다. 지난 설맞이 할인행사 수도권 포함 대도시 주문량 1459건 대비 586건, 18퍼센트 급증한 수치이다.시는 판매결과를 통해 믿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
영주시청 직원 1명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에 따르면 해당 직원(영주 168번)은 지난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이후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종합민원실을 방역 소독 후 일시 폐쇄하고 해당 부서 직원 70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 후 자택에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16일 영주에서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집 2곳과 관련해 A어린이집 3명, B어린이집 4명이다. 확진자 7명 중 4명은 가족 간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영주에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15명이 무더기 감염됐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어린이집 교사와 B어린이집 원생의 보호자 관련으로, 가족 간 전파가 이루어진 사례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A어린이집에서 4가족 9명, B어린이집에서 2가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자금)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신생아 출생신고 가정을 위한 ‘아이맘 세트’ 지원 사업을 자체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아이맘 세트 지원 사업은 민?관이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아이의 출생이 한 가족의 기쁨에서 더 나아가 지역 전체의 기쁨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했다.지급대상은 2021년 9월 이후 가흥1동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이며, 신생아 한 명당 한 세트씩 지원된다.아이맘 세트는 신생아용 기저귀, 물티슈,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기저귀로 인해 쓰레기 배출이 많은 신생아 출생가정의 고충을 고려해 구성품에 포함했다.가흥1동 통장협의회는 민간단체 중 처음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해 50세트를 후원했다.최대현 통장협의회 회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출산 격려 물품 후원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오자금
영주시는 지난 9일 영주소백산예술촌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전국대회 입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에서 소백산예술촌은 폐교를 문화시설로 활용하는 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지역 고유문화와 예술교육 진행, 다양한 문화체험컨텐츠를 개발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소개됐다.운영성과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년 예술가들의 모임 낭만주의, 지역 공연제작을 위한 예술가들의 연습공간 제공, 동네의 자랑 모듬 타악팀 ‘락&무’, 영주시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영주방문시 문화체험프로그램 진행 등 활동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입선을 하게 됐다.2002년 개촌한 예술촌은 2001년 3월 1일자로 폐교된 구)부석북부초교를 고)조재현 씨가 지방도시의 문화활동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정비를 시작하면서 지역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폐교는 리모델링을 통해 연습실, 음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