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9일 양북면 안동리 SK건설 안전교육장에서 오는 9월 개통예정인 고속국도 제65호선 울산~포항간 건설공사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했다.
경주시는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9일 주부들의 시청율이 가장 높은 오후 3시45분부터 35분간 참가자미 원료 가공품인 간절임, 고르케, 까스 3종을 전국의 안방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를 알리는 브랜드 런칭행사를 가졌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은 9일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를 시작으로 본사(10일) 및 대전센터(18일)에서 방폐장 유치지역인 경주시의 응급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헌혈행사를 전개한다.
경주시가 신라천년의 역사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추진 중인 월정교 복원 공사 현장 주변을 가꾸기 위한 남천 정비 사업을 시행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은 외면한 채 졸속으로 추진해 물의를 빚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4급이하 5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하면서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논공행상과 보복성 인사가 일부 포함됐다는 것이다. 경주시는 최근 최양식 시장의 민선 5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은 4급 4명을 포함해 5급 7명, 6급 12명등이며, 32명은 7·8급에 대한 승진 인사이다.
경주시가 10억원에 가까운 시민 혈세를 낭비하면서 '경주 한여름 꽃 축제'를 열어 전시 행정의 표본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더욱이 축제 행사 가운데 봉선화물들이기 체험과 먹거리 장터 운영을 특정단체에 맡겨 막대한 이윤을 넘겨주는 것으로 전해져 특혜의혹까지 낳고 있다. 경주시는 당초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행사안내부채와 경주관광안내 팜플렛 배부, 천연염색을 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체험한 손수건을 무료로 나눠주며, 국수와 막걸리, 파전 등 먹거리도 원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무관급 전보
한국수력원자력(주)은 5일 오전 11시 KT경주지사 구내식당에서 경주임시본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5일 “방폐장 건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안전하게 건설하겠다”며 “이에 장관직을 걸겠다”고 밝혔다.최 장관은 이날 오전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와 방폐장 건설·운영 및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 서기관(4급) 승진 ▲주민생활지원과장
경주시는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이 이어지고, 방학과 여름휴가가 맞물려 즐거워야 할 물놀이가 자칫 불행한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본격 물놀이철을 맞아 인파가 많이 몰리는 터미널과 백화점, 유명 산간계곡, 해수욕장 등에서 사고예방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경주시의회(의장 김일헌)는 4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26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15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회기를 모두 마쳤다.
경주로 이전한 한수원 경주본사(KT경주지사)에서 5일 오전 11시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김관용 도지사, 경주시장, 도의회, 시의회, 한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은 한수원 경주본사 이전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최경환 지경부장관, 김관용 도지사, 정수성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의 환영사와 케익절단, 현판제막, 테이프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2010 경주 봉황대 야간 상설공연으로 휴가철을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봉황대의 슈퍼 콘서트’를 3일(화) 오후 7시 30분 노동리 고분군 봉황대 옆 특설무대에서 3천5백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경주시는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실내체육관 및 시민운동장에서 '한류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몽골 재정경제대학 및 몽골과학기술대학교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3일 체결했다.
경주시는 방폐장의 안정적 건설·운영과 유치지역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일 지식경제부와 '방폐장 건설·운영 및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인사 문제로 화가 잔뜩 나 있다. 취임 후 첫 대규모 승진 인사 등을 앞두고 잡음이 무성하기 때문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경제중심형 대폭 행정개편에 이어 지난 6월말 퇴임한 서기관·사무관급 간부 공무원 6자리 이상의 승진 인사와 후속 인사를 늦어도 5일쯤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와 지식경제부가 방폐장의 안정적 건설·운영과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일 '방폐장 건설·운영 및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제 5대-6대 경주시의정회 회장단 이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