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강당에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영주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지난 4월 출범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회의이다. 올해 현황 보고, 위원장 등 임원 선출 및 원활한 제도 수행을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공모위원 12명,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 위원 19명, 재정전문가 2명, 당연직 공무원 7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을 대표하고 있다.향후 위원회는 시민 제안 사업을 각 시민행복‧경제도시 분과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의와 사업 구체화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예산반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예산감시 활동을 통해 영주시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운영일정으로는 제안사업심사, 분과위원회 심의,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쳐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성조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엑스포 연계 관광 상품 및 지원 사업 개발과 운영을 통한 협조 △연계 마케팅을 통한 경북 북부지역 상생 방안 마련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관람객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공사의 축적된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엑스포 홍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과 경북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가 미국 배터리 차세대 음극 소재 기업 ‘Group14 Technologies(이하 Group14)’와 합작회사 ‘SK 머티리얼즈 그룹14(가칭, 이하 합작회사)’을 설립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합작회사의 지분율은 SK머티리얼즈가 75%, Group14이 25%이며, SK머티리얼즈의 투자규모는 약 604억원으로 본사는 한국(장소 미정)에 마련될 예정이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Group14’은 ‘실리콘 음극재’ 관련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배터리 소재 회사로 2015년에 설립됐다.이번에 합작회사를 통해 도입하는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 자동차에 주로 사용되는 ‘흑연 음극재’보다 주행 거리가 향상되고 충전시간이 단축되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가볍고 부피가 작은 성질로 배터리를 만드는데 유리해 편의성 및 사용시간 증대를 필요로 하는 모바일/테블릿 등 IT 기기나 드론 같은 소형 항
장욱현 영주시장은 7월 21일 오전 8시30분 풍기농협백신지점에서 열리는 영주사과 경매식 집하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연극 '오델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극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델로를 현대판 오델로로 각색한 전주시립극단의 작품이다. 전쟁을 진두지휘하던 장군에서 전쟁같은 영화판을 진두지휘하는 천재영화감독으로 각색해 시민들에게 연극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예술의 진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무료로 초대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7월 26일~28일)하면 된다.공연 소요시간은 약150분이며 관람료는 좌석 당 5천원(14세이상 관람가)이다. 예매기간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30일 낮 12시까지이며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으로 예매하거나 문화예술회관에 방문해 직접
영주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매년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추진사항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영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마을공동책임제', '산불제로! 영주시!'산불조심 릴레이 캠페인 등 특별시책을 시행했으며, 종합민원실 전광판 송출, 산불조심 각인마스크 배부 등 독특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산불발생 요인 사전제거와 논·밭두렁 등 산림연접지 내에 불법소각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선제적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했으며, 적절한 인력과 장비 배치로 봄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임차헬기 단독 운용으로 초동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봄에 비가 자주 왔지만 산림연접지(100m)내에 화재가 자주 발생해
장욱현 영주시장은 7월 20일 오후 2시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리는 민선7기 제14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원당천이 우수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은 소하천 정비사업의 본래 목적인 홍수 예방 뿐만 아니라 휴식·문화 공간 등 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전국에서 출품된 소하천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과 지역 특화성, 사업 효과성 및 주민 참여도 등을 평가했다.
영주시는 16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으로 현직 개그맨들(한현민, 이재형, 송영길 외 4명)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강력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예매기간은 16일 낮 12시까지이며,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을 방문해 관람권 예매가 가능하다.공연 소요시간은 약 110분이며 관람료는 좌석 당 오천원(8세이상 관람가)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한칸씩 띄어 앉기가 시행된다.기타 ‘오늘을 기억해’ 공연에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는 이달 31일까지 ‘영주장날 쇼핑몰’ 여름맞이 건강식품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영주장날 쇼핑몰 여름맞이 건강식품 기획전은 지속된 장마 및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지친 국민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인삼, 홍삼류, 축산류, 벌꿀 등 영주시의 우수 건강식품 총 19종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영주장날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96개 농가 및 업체의 1447여 개 품목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특히 영주장날 쇼핑몰은 올해 상반기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00% 이상 매출이 증가했으며, 카카오톡 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등 제휴몰을 통해 판매경로를 확장해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이외에도 ‘영주장날 쇼핑몰’은 지난 6월부터 ‘온라인 5일장’을 통해
영주시는 14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마을복지계획단의 선서를 시작으로 '우리 마을 복지계획, 우리가 디자인하자'란 주제로 원기준 광산지역사회연구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15일 영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 9일 1명 발생 이후 6일 만이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지난 주말 대구에 있는 자택을 방문한 후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해 지난 1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감염병전담병원 이송할 예정이며, 이동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7월 1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주민주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장욱현 영주시장이 영주호의 선장이 되어 지역을 이끌어왔다. 장 시장은 특히 민선 6기에 이어 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주시는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인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를 지탱하고 키우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왔다. 무엇보다 청년인구를 늘리기 위해 첨단산업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 성과를 거뒀다.시는 민선 6기 5039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74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데 이어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첨단베어링 제조공장 증설 등 5307억 원의 투자유치와 83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신규타당성 검토를 통과한데
영주시는 12일부터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운수종사자의 복지증진과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일반택시 자율감차보상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영주시 택시면허대수는 2021년 6월 기준 500대이며 택시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공급 상태다. 이에 대해 시는 택시감차위원회에서 128대의 초과 공급된 택시를 줄이는데 합의하고, 감차보상액과 연차별 감차 물량을 결정했다.
안동 도산서원의 한 유생이 100여년전 영주 소수서원에서 빌려간 입원록(入院錄) 1권이 조만간 소수서원에 반환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소수서원과 도산서원에 따르면 도산서원 유생 이휘봉(李彙鳳)이 병술년 3월 20일 소수서원에서 입원록 1권을 빌려간 후 10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껏 반환되지 않았다.유생 이휘봉이 입원록을 빌려간 병술년은 1826년 또는 1886년이다.따라서 최소 135년에서 최대 195년전 일이다.입원록은 소수서원 전신인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 창건된 1543년부터 1672년까지 소수서원에 입원해 수학한 유생 735명의 이름을 기록한 명부이다.소수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때 공헌한 증빙자료이기도 하다.입원록은 1권(1543~1672년), 2권(1660~1691년), 3권(1721~1760년), 4권(1725~1846년), 5권(1790~1888년)으로 편철돼 있다. 2~5권은 소수박물관이 관리하고 있지만 이휘봉이 빌려간 1권은 도산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7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오는 2022년 1월1일부터 현수막 실명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수막 실명제는 현수막의 앞면 또는 뒷면에 제작업체명과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하도록 함으로써 무분별한 게첨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도입한다. 내년 1월1일 본격 시행에 앞서 연말까지 집중 계도기간을 갖고 계도기간 동안에는 실명제를 위반한 일반현수막은 물론 공공목적의 행정현수막에 대해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작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무인항공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론방제 사업은 지난 2019년 수도작(728ha)을 대상으로 첫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수도작 1265ha와 밭작물 시범사업 20ha에 실시했다. 올해 방제계획은 2100ha(수도작 2000ha, 밭작물 100ha)로 확대하고, 영주농협과 안정농협이 사업을 대행해 약 720여농가가 사업참여를 신청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7월 8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