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다문화희망공동체에 홈플러스영주점(지점장 추광호)이 매장을 무료 임대해 기업에 사회적 나눔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홈플러스영주점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사회적기업 영주시다문화희망공동체(대표 배순희)에 풍기인견 판매장을 1층에 무료 임대해 주었다. 영주시는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름철 풍기인견 판매을 기획하여 홈플러스영주점 및 풍기인견백화점(대표 신승봉) 도움으로 행사를 가졌다. 풍기인견백화점 (대표)신승봉)에서는 생산제품을 원가로 제공하여 도움을 주었다.
“2013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전략보고회”에서 영주시 영농조합법인 흙사랑이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전략보고회는 시.군의 우수한 일자리창출사업 모델을 발굴해 확산하고 시군간 정보를 공유?학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경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보고회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부문 14개사업과 사회적기업 부문 5개 사업이 참가해 모두 5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사회적기업부문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게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유통단계의 불공정 거래로 인해 영주장수생강이 서산생강으로 둔갑되어 판매되고 있어 영주시는 생산자들의 영농손실을 막기 위해 지역특화작물인 영주생강을 지역 명품 브랜드로 키워 일자리창출이 가능한 생산자 협동조합형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이미 9억6천만원을 부자만들기사업으로 지원했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으로 영주시는 도지사 표창과 더불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장영우 기자
영주시는 복지급여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유지 및 급여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8개 복지사업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및 금융재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조사 대상사업은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 장애인연금, 한부모, 차상위 장애인·자활·본인부담경감, 청소년 지원 등 8개 사업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영유아보육 및 유아학비는 올해부터 소득기준 폐지로 인해 확인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정보 등 48종의 공적자료와 190여개 국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조회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는 예상탈락자 및 급여 변동자에 대해 다음달부터 적용됨을 사전에 안내하고 소명이 필요한 가구에게 최대한의 소명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이번 확인조사로 인해 탈락된 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급여외 각종 부가서비스 및 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시켜 급여 중지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전체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전산망을 통해 총 6차례 소득 및 재산 확인조사를 실시, 부정수급자 등 수급의 적정성 관리를 상당 수준 진행했다"고 말했다.장영우 기자
김주영 현 영주시장이 8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2층회의실에서 박근헤 정부에 발전과 장윤석과의 보다 큰 지역 발전을 위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이날 김 시장은“영주 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는 대다수 영주시민의 뜻을 받들고 , 장윤석 의원과의 밀접한 협력으로‘고품격 영주시’을 발전을 위하여 새누리당에 입당하기로 결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선택이 영주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영주발전을 도약시키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받드는 최선의 길이라고 믿으며, 나아가 자신의 가는 길이 더 큰 영주발전을 위한 바른길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영주시의회(의장 박남서)는 오늘부터 26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7월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예비심사와 아울러 상정된 「영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3건의 조례안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2013년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을 면밀히 심사하여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그간의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15일부터 9일 동안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례회의 마지막 날인 7월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처리한 후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를 폐회 할 예정이다. 장영우 기자
영주시는 향토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향토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고있다. 영주시의 향토음식은 영주삼계탕, 영주청국장, 영주골동반, 선비정식, 영주한우를 활용한 음식 등 영주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특색있게 요리하는 음식점은 신청대상이 되며 신청접수 후 현지심사 및 향토음식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하게 된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을 제공해주며, 홍보와 함께 각종 인센티브 사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뿐만아니라 특히 삼계탕 취급 향토음식점에는 시에서 개발한 영주삼계탕 상표 사용권도 부여한다. 영주시는 2009년도부터“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관리조례”를 재정하여 향토음식 발굴에 힘써오고 있으며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영주칠향계, 삼계떡갈비, 부석태청국장전골 등을 외식산업화에 성공하였고“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영주맛집가 이드사업”등을 통하여 향토음식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 향토음식점은 풍기삼계탕, 약선당, 순흥전통묵집, 풍기한방삼계탕, 무섬골동반, 영주칠향계 등 6개소가 지정되어 있다.장영우 기자
영주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2008년부터 2013년에 걸쳐 총사업비 30억 1백만원으로 최근 영주동 324-1번지 일대에 70면 규모의 골목시장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지난 1일부터 골목시장 상인회에 위탁해 운영한다. 골목시장 주차장은 넓고 쾌적한 노외 주차시설로 인근 상가의 주차난 해소와 전통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24시간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1구획당 30분마다 500원이고, 월정기 주차권은 주간 7만5천원, 야간 5만6천원 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및 경차는 주차요금의 50%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장영우 기자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지난 28일 AT센터에서 베스트 APC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APC상은 수확 관리기술을 적용, 생산이력제, 마케팅, 생산비절감, 품질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APC에 시상하는데 농수축산신문사와 농협APC 운영협의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영주농산물 유통센터는 영주시가 188억원의 예산으로 2007년에 준공하여 대구경북능금농협에 위탁관리하는 시설로서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하여 고품질 영주사과 유통에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지난 2012년 21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신뢰를 바탕으로 대형유통점인 이마트에 160억원의 납품했다. 이 금액은 이마트 전체 사과 매출액의 25%로서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이마트 최대의 사과 납품업체로 부상하여 영주사과 유통 및 인지도에서 크게 기여함을 증명했다. 농산물유통센터(진동일소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품질 영주사과의 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
‘영주 관광산업 활성화’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26일 오후 4시 영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1세기는 정보, 관광산업이 국가에 원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시는 영주관광발전에 초석을 다지며 미래전략산업에 선재 대응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회경제활동을 위한 기본 바탕으로 교통 편의성을 제기하고, 영주시 약점인 교통 접근성이 보완 개선된다면, 청정 자연환경과 다양한 전통문화유산 기반으로 관광 수요가 극대화될 수 있으며, 이에 필요한 조치로 우선 낙후된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이 시급하다. 고 했다. 또한 숙박체험형이 아닌‘둘러보고 지나가는 관광지’형태를 탈피한 체험적 관광지로 자리 잡기 위하여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이 시급하다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는, 숙박시설 확충, 쇼핑공간 확대, 먹거리 시설 개선 등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21세기는 관광산업은 조상인 물려주신 문화유산으로 고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산업이다.”며“ 흔히 굴뚝업는 산업이라 일컫는 잠재적 미래 성장산업을 위하여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영주시의 관광산업에 밝은 미래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영우 기자
영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중국 북경에서 개최 되는 베이징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선비의 고장 영주를 알리고, 아울러 북경과 서안에서 현지 여행업계, 언론사,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 한다. 이번 중국 현지 홍보는 백두대간 인근 중부내륙중심권 6개시군 (영주, 봉화, 제천, 단양, 영월, 평창)관광분야 행정협력회에서 공동으로 기획했다. 시는 최근 중국관광객의 한국방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서울과 제주상품을 선택하는 현실에서 중국 관광객들을 지방으로 좀 더 많이 유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국내에서 한국적인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어 외국인으로부터 한국속의 한국(korea in korea)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역의 선비 정신을 비롯한 정신문화와 선비촌, 소수서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중국에 널리 알려,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이 아닌 특화되고, 무언가 느낄 거리가 있는 새로운 체험관광 상품을 소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중국 현지 관광상품 홍보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는“베이징 국제 관광박람회”참가를 시작으로 현지 여행업계, 언론사, 여행사 및 관광당국(여유국)을 대상 으로 24일 베이징에서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26일 서안 에서 설명회를 한번 더 개최한다.장영우 기자
19일 오전 서울숲 안 영주사과길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영주사과 열매 솎아내기'행사에서 외국 유학생들이 적과체험(열매 솎아내기)을 하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7월1일까지(30일) 토지 소유자에게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영주시 토지 16만 331필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영주시 표준지(2,626필지)가격을 기초로 담당공무원의 현장조사를 거쳐 개별토지와 비교표준지의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된 가격을 감정평가사로 부터 검증받아 영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7.9%상승되었으며 이는 가흥동의 구획정리지역, 봉현의 백두대간 테라피단지사업, 풍기-도 경계간 국도확?포장공사, 철도복선화사업 등의 개발호재와 국립공원해제에 따른 용도변경지역의 전원주택 및 펜션 등의 수요증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신청기간 내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건축지적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 부동산평가심의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기준이나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것으로서 상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건축지적과(☎054-639-6981~6986)로 문의하면 된다.장영우 기자
김주영 영주시장은 2014년도 국비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팀, 과 소장 등 13명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국비예산 규모가 박근혜정부 출범이후 민생현안 사업에 중점투자 할 것으로 예상되어, SOC사업인 사회간접자본시설 지원이 세출구조조정으로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기획제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부 등을 방문했다. . 2014년 영주시 국비확보예산 주요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상망지구 정비사업 외 14개 사업에 국비 136억원 국가직접 시행사업으로 중앙선 복선전철사업, 국립테라피 단지조성 등 10개 사업에 국비 7천540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외 32개 국비 1천124억 원등. 총 56개사업에 국비 8천800억 원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김 시장은 이 가운데 우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추진사업 45개에 필요한 예산 5,256억원을 지원 받아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중앙부처에 거듭 협조를 요청했다.장영우 기자
‘선비문화정신’은 고품격도시 영주시의 정신적 근간이다. 고귀하고 품위 있되 절제된 정신을 표방한다. 초대 민선 김진영 영주시장은 오늘날 현대사회에서의 선비문화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찍 인지해 영주시 순흥면의 현 위치에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을 조성, 소수서원과 함께 오늘날 영주시를 선비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게 했다. 지난 2012년을 기준으로 약 5만여 명의 입소생이 교육을 수료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은 그 동안 한국유교문화의 산실로 확고한 위치를 확보했다는 평가 속에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에 영주시민들은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주지에 사실이다.
‘선비문화정신’은 고품격도시 영주시의 정신적 근간이다. 고귀하고 품위 있되 절제된 정신을 표방한다. 초대 민선 김진영 영주시장은 오늘날 현대사회에서의 선비문화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찍 인지해 영주시 순흥면의 현 위치에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을 조성, 소수서원과 함께 오늘날 영주시를 선비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게 했다.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이 자발적 참여로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지역 풍기농협(조합장 서동석)과 인삼농협(조합장 신원균)에서 각각 1천만원을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풍기농협과 인삼농협은 지역특산물인 사과와 인삼유통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노력해 오고 있다. 서 조합장은“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협이 지난 해‘유니세프와 해외오지마을 우물파기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에 뜻을 같이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삼농협은 세계 제일 영주 풍기인삼 생산 및 유통으로 지난 해 213억의 매출과 27억원의 인삼수출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 오고 있다. 신 인삼농협장은“이번 장학금은 인삼농협 전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지역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 며“앞으로도 영주시의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7일에는 영주시농산물유통센터 위탁운영 업체인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매년 2천만원씩 향후 3년간 6천만원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이러한 자발적 인재양성장학금 지원에 힘 입어 영주시 인재양성장학금은 현재 약 92억원이 적립되었다.장영우 기자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영주지역 일부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조기(弔旗) 게양을 하지 않아 현충일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6일 영주시 공공기관 및 관공서 조기(弔旗) 게양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 기관들이 조기를 게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교육지원청는 현충일 오전 9시경 체육동호인의 제보로 뒤 늦게 조기게양에 나섰다. 영주시학교교육에 최고 지도부가 이러는 사이 지역 영주중학교 외 다수의 학교도 제보를 받고 부랴부랴 조기로 바꿔 게양했다. 이밖에도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 노벨리스, 안정단위농협,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경북도시가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지소, 한국예총영주지회도 조기게양을 하지 않았다. 영주시의 유일한 4년제 대학교인 동양대학교도 마찬가지였다.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전시관과 농협중앙회 풍기지점은 아예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다.
영주시 관용차량 관리체계 개선운영이 차량이용 효율성 극대화와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에 총 134대의 관용차량(건설기계, 이륜자동차 포함)에 대해 기존의 보험사별 수의계약 방식에서 일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환하여 연간 보험료의 6%, 36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3월부터는 과단위로 분산 관리하고 있던 업무용 차량 46대에 대하여 집중관리부서에서 통합관리토록 변경하여 부서별 업무량 증감에 따른 차량 수요 변동에 신축적으로 대처하고 차량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통합관리를 통한 부서별 차량 공동이용으로 차량 3대를 감차하고, 차량 운행실태를 전수 조사하여 활용도가 낮은 차량 6대 등 총 9대를 감차해 차량유지비 2천7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예산절감 노력과 더불어 운전자를 대상으로 공무외 사용 금지, 안전운행, 과속 및 과적 하지 않기, 경제속도 유지 등을 수시 교육하여 의식개선을 통한 안전운행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관습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관용차량에 대해 조금만 시스템을 바꿔도 이렇듯 많은 예산절감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 관용차량은 물론 타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한 경영행정 실천으로 예산을 절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영우 기자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전정에서 자연보호단체 및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성공한 소백산철쭉 대량 증식 꽃나무 1천주를 식재했다. 이번 식재 행사는 철쭉꽃나무 대량 증식에 성공을 기념하고 철쭉꽃나무 번식과 시민들의 철쭉사랑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철쭉꽃나무를 식재한 의미있는 행사로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철쭉을 1년동안 잘 재배하여 사진 등으로 철쭉자랑 콘테스트도 열어 우수작품에게는 시상도 할 계획으로 참가한 시민들에게 철쭉꽃나무 한그루씩을 분양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성공한 소백산 철쭉꽃나무 대량 증식은 지난 2006년부터 영주시에서는 나무의 생육기간에 맞춘 7년의 장기 계획으로 소백산 철쭉에 관한 자생지 환경조사와 과학적 관리방안 마련 등 대량 증식기술을 성공하고 올해 처음 개화하여 본격적인 대량 증식시스템 기반을 구축하여 매년 1만주 이상의 소백산 철쭉꽃나무 증식으로 현재 4만5천여주의 철쭉꽃나무 모본을 확보하고 있으며, 소백산에 자생하는 모데미풀을 비롯한 복주머니란, 날개하늘나리 등 멸종위기종 및 희귀식물을 보전하고 증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김 시장은“이번 식재행사를 통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식재하여 영주시 전역 어디에서나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고품격도시 영주가 되기를 기대하고 시민들의 철쭉사랑 동참"을 당부했다.장영우 기자
경북도는 지난 27일 ‘제1회 경북도 지명위원회’를 개최,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과 영주시 평은면의 ‘오동마을’ 지명제정과 변경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