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토요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경북119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 대표로 참가한 영주동부초등학교 합창단이“화동이 친구들”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먼저생각하고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기위해 경상북도 주최로 마련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도내 소방서 16개팀이 출전해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대회 우승팀은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영주동부초등학교 합창단 강이교 선생은“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우리를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의 고마움과 생활속의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대상 수상을 계기로 합창실력을 더욱 갈고 닦아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
영주시에서는 드림스타트아동 40여명(10~12세)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주말을 이용해 진로지도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직업탐색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 왔다. 이번 현장 학습에서는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다양한 직업에 관해 아동들이 현실세계 직업에 대한 탐색 뿐 만 아니라, 전문상담가가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지도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미래 직업에 대한 상상속 여행을 할 수 있다. 드림스타트 직업현장 체험학습은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나라! 내가 벌고 내가 쏜다〃 슬로건아래 운전면허시험장, 백화점, 증권회사, 요리학교, 119구조대, 병원, 어린이 의회 등 다양한 직업체험과 과학수사대, 마술학교, 진로상담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직업 활동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미래 직업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영우 기자
“심봤다!” 고 외치는 대한민국 심마니들이 영주시를 주목하고 있다. 세계 제일 일등 풍기인삼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있는 영주시, 이러한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는 소백산 맑은골 자락에 지난 8일 오전 11시 산양삼 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향후 고부가 건강 상품으로 주목 받을 것 으로 보여지는 산양삼 재배기술 보급과 재배농가의 체계적인 산양삼 교육을 주입하기 위하여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산양삼 교육센터를 개소해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에 나섰다.
부림주택 강성오 대표는 가흥동 택지개발지구내 부림 베스트빌 빌라 모델하우스 개관식 당일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53포대 (200만원)을 16개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했다. 장영우 기자
영주경찰서 (서장 김우락)는 학교와의 협력체제 강화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 학생부장 18명을 명예경찰관으로 위촉한데 이어 학교 전담 경찰관 38명을 명예교사로 위촉했다. 지난 5일 영주여중 명예교사로 위촉된 경비교통과 김은주 경사는 전교생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명예교사 위촉장을 받고,“학생들에게 어릴 적 꿈이었던 교사가 됐다는 사실에 가슴이 설레며”,“앞으로 학교생활 중 어려움이나 고민이 있으면 함께 해결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영주경찰서 에서는 학교 담당 경찰관을 명예교사로 위촉해 학교와의 원활한 정보교환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사전정보 수집, 경찰업무 홍보, 고민 상담 등으로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우 기자
영주시는 이달 29일부터 6월말까지 경기침체 여파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단속에는 인근 시·군가 연계하여 세무직 전 직원을 특별 영치반으로 편성해 지역 주요 도로변과 차량이 밀집된 상가 건물주변, 이면도로, 아파트 주차장, 집회장소, 다중이용시설 등 장소를 대상으로 예고 없이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며 "자동차세 5회이상 체납 차량" 에 대해서는 강제견인 공매처분 할 계획이다.
영주경찰는 29일 오전 9시 신임경찰관 제272기 천성호 외 3명에 대해 현장실습 교육 신고식을 가지고 다음달 22일까지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신임경찰관들은 앞으로 4주 동안 경찰서 및 파출소 실습을 통해 현장초동조치 및 현장보존 요령 등, 경찰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기초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과 연계시킨 교육을 받는다
2012년 28일 오후 6시, 서천둔치에서 불기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영주시봉축위원회(회장 유전사 법경스님)가 주최하고, 봉행위원회(회장 장정일)가 주관, 영주시가 후원하는“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행사”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영주 사암스님들과 재가불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사로, 컵등만들기 체험. 풍물공연, 모듬북 공연 등 사전행사와 봉축법요식 및 제등(연등)행사로 이어졌다.
영주시 가흥2동 주민센터 및 통장협의회원 30여명은 25일 오전10시 영주시 상줄동 526-2번지외 2필지(답 2,805㎡)에 "2012년 사랑의 쌀나눔" 을 위한 공동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휴경지 논에 벼를 재배해 연말 가흥2동 관내 이웃 30여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소외계층과 더불어 행복을 나누면서 함께 살아가는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의 면모를 다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모내기에 참여한 김주영 영주시장은 통장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주요시정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통장협의회원들의 시정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통장협의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김주영 영주시장은“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뜻있는 모임을 통해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어려운 이웃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
현대의 소비자들은 수입산 콩의 잔류농약 및 안전성 논란 등으로 인해 가격이 비싸도 국산콩을 선호하는 추세가 높아짐에 따라 차별화된 토종 콩의 개발과 품종보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적 트랜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주시에서는 이 지역에서 토종콩의 명맥을 이어온‘부석콩’을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노력을 모색하게 됐다. 영주 부석면에서 수집된 재래종이 1960년부터 경북 장려품종으로 재배되었던‘부석콩’이라는 품종이 있는 영주 지역은 콩 주산지의 한 곳이다.
영주시청 법우회(회장 강병춘)는 지난 23일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양산통도사 원산(圓山) 도명(道明) 큰 스님을 초청해 시민대법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대법회는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해 영주시청 법우회 주관, 영주시 4.8봉축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시민 대법회는 양산통도사 원산(圓山) 도명(道明) 큰 스님의“행복한 삶을 찾아서"라는 연제의 법문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민 약6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청법우회는 120여명의 시청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다. 장영우 기자
“2012영주소백산철쭉제” 첫날인 19일 400여명의 열차관광객들이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돌아 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철쭉제 참가 관광객들을 돕기 위해 영주시에서는 임시열차를 운행 하고있다. 이달 19일, 26일, 27일 세차례에 운행되는 행사에는 1천200여명이 다녀갈 예정이며, 풍기기차역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30대의 셔틀버스가 지원 운행한다.
영주시가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2011년 각 시군의 지방세 부과 징수실적,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 평가로 영주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주지역 봉사단체인‘따뜻한마음회’에서는 20일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자전거 17대를 전달한 따뜻한마음회는 지난 2001년부터“나눔”에 뜻을 가진 소수 지역인들이 모여. 이웃을 돕기 위하여 매년 자전거 전달, 독거노인 사랑의 연탄 전하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해 왔다. 회원들은 더 큰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2005년 12월 기존 회원수를 60여명 으로 늘리고「따뜻한마음회」라는 명칭으로 봉사단체를 설립,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핵가족화와 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효행장려 및 지원의 총괄적 관리운영을 수행하기 위한 중추적인 기관설립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효문화 진흥원'건립 공모사업에 영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전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엄격한 현지방문평가를 통해 심사한 결과 사업성 및 입지여건 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돼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 순흥면·단산면 일원에 건립될'효문화 진흥원'은 올해부터 2014년 까지 3개년 사업으로 2만 2,000㎡의 부지에 지상ㆍ지하 1층 건평 1,446㎡의 규모로 교육체험관, 연구전시관, 정자, 관리사무소, 효자리비각 등이 건립될 계획이다. 효문화진흥원 건립이 완공되면 효문화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와 효문화 진흥에 관한 통합정보 기반구축 및 정보제공, 효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개발 및 평가와 지원, 효문화 진흥과 관련된 전문인력의 양성 및 단체지원, 그밖에 참여대상에 따른 체험프로그램개발 등 차별화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슈 국가대표팀이 '제8회 아시아우슈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영주철탄체육관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46일간 실시하는 이번 국가대표강화훈련은 선수 18명, 지도자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련종목인 산타와 표연종목인 투로 종목의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영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폴리텍 Ⅵ대학 등 3개소에 학교 및 공공기관 공원화사업을 추진한다.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시작한“걸어서 5분 거리에 공원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학교 및 공공기관 공원화사업은 지금까지 영주경찰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17개소와 학교 24개소에 대해 담장을 허물고 소공원을 만들어 폐쇄적이던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개선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12 한국 관광의 별’체험형 숙박부문 예비후보지에“영주시 선비촌”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최종 선정을 위해 기관단체, 학교를 방문하는 등 온라인 투표에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후보지는 오는 15일까지 한국관광의 별 웹사이트(http://award.visitkorea.or.kr)에서 온라인 투표(60%)를 거친 뒤 5월 심사위원회 평가(40%)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
영주경찰서(서장 김우락)는 학교 선?후배사이로 자매관계를 맺고 이를 핑계로 보호명목으로 수회에 걸쳐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 한 피의자 김 모(15)양에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선배에게“싸가지가 없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피의자 김 모(18)양 등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 피의자 김 양과 피해자 김 양은 ㄴ여자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서로 자매 관계를 맺은 뒤, 후배들에게 뒤를 봐준다는 명목으로 매주 2~4회에 걸쳐 피해자들에게 “돈과 화장품이 필요하다, 또는 배가 고프다”라면서 1회 평균 5.000원에서 30.000원을 갈취하고 요구한 금액을 피해자가 준비하지 못하면 욕설과 협박을 하며 지난 2010년 4월 초순부터 현재까지 수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우리 민족의 아름답고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선비정신을 이어받아 현대문화와 접목해 더욱 발전된 우리문화를 꽃피우고자 조성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총사업비 1,565억원에 사업면적 95만 3,907㎡로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인근에 조성되며 사업기간은 2010에서 2015년까지 6년에 걸쳐 시행된다. 현재 진행상태는 계획수립 및 기본·실시설계의 용역보고를 마쳤고, 경북도청에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지정을 위해 지정 신청을 했으며,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대책수립, 문화재지표조사, 산지전용타당성조사, 사전환경성검토 등 관련법 검토 협의와 보상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고 있어 올해 용역을 완료해 12월경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본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북부권의 한국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선비정신계승과 문화 및 생활체험등 실질적이고 교육적인 관광문화 인프라가 정착되어 영주시 관광객의 증가와 지역특산물 판매 등으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뿐더러 기존의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과 연계하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한국문화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동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