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경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산하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21년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반부패의지 및 노력,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등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청도교육 지원청은 현장·청렴·적극행정을 위한 행정혁신 추진계획 실천과 기관장의 적극적인 반부패 의지 및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혁신으로 따뜻한 청도교육 실현 을 목표로 행정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소규모학교 시설관리 상호지원을 위한 시설관리직 새마을 두레 ▲직원 간 소통 공감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전 교직원 1인 1청렴 서약 및 청렴퀴즈 등을 운영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적으로 노력했다. 이가희 교육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의 강도 높은 반부패 활동에 전 직원이 적
청도군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도담도담마을돌봄터)을 개소했다. 청도읍 고수동3길 43(2층)에 위치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 등의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숙제지도, 놀이지도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급·간식 제공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사진)가 2일 오전 7시께 청도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졌다. 향년 69세.국민의힘 소속인 이 군수는 재선 단체장이다. 청도농협장, 청도군의원과 청도군의장 등을 거쳤다. 유족은 부인과 자녀 1남2녀가 있다.청도군은 3일부터 6일까지 청도군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영결식은 6일 군청 광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빈소는 청도농협장례식장이며 발인은 6일이지만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장지는 청도읍 구미리 선영이다. 1588-3560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설렘과 희망을 품은 정열의 태양이 온누리를 비추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붉은 태양의 아름답고 눈부신 빛줄기처럼 희망이 깃들고 성취와 발전의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2021년은 민생과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소중한 일상이 마비되는 힘든 하루하루의 연속이었지만 군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협조로 잘 이겨냈습니다.
청도군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결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사업(건강마을조성사업, 금연지원서비스, 출산지원 및 모자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만성병질환관리사업, 치매 및 정신건강관리사업)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수상하게 됐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건강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27일 2021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와 농촌진흥 우수 소셜 미디어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은 농촌진흥사업의 성과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한 농촌진흥기관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영농기술자료 및 디지털농업기술 컨텐츠 제작, 재해대응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농업인 역량개발 등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소셜 미디어분야에서는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SNS매체 인스타그램의 콘텐츠 게시물의 수, 콘텐츠의 참신성, 흥미성, 다양성, 의사소통, 공감성 등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청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변화하는 미래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이 될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 4급 승진 ▲ 산업경제건설국장 송만근 ◇ 5급 전보 ▲ 기획예산담당관 박종욱 ▲ 총무과장 임형곤 ▲ 새마을과장 정이수 ▲ 농정과장 이두근 ▲ 경제산림과장 박인재 ▲ 농촌지도과장 김상훈 ▲ 화양읍장 우군택 ▲ 각북면장 김상옥 ◇ 5급 승진 의결 ▲ 재무과장 직무대리 김태수 ▲ 민원과장 직무대리 이국형 ▲ 환경과장 직무대리 최규문 ▲ 안전건설과장 직무대리 박재창 ▲ 친환경농업과장 직무대리 이은희 ▲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남중구 ▲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직무대리 이나경 ▲ 의회전문위원 직무대리 김덕곤
청도군은 지난 23일 경주 The-k 호텔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시·군 식품공중위생 담당공무원 성과대회에서 2021년도 경북 식품정책 및 경북안심식당 운영평가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안심식당 평가부분에서는 감염 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당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중독 예방, 비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정책평가 부분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속에서도 생활방역과 함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을 위해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 맛집 발굴, 추어탕거리 운영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청도군을 찾도록 SNS와 청도 맛나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한 것과, 또한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음식점에 방역수칙 준수에 도움을 주고자 안심 콜, 출입자 명부, 소독대장, 방역수칙 포스터, 손소독제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안창호 청
청도군은 올해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보급 사업을 통해 청도어린이집 일원과 청산빌라 일원 2개 구간 470m 공급관 설치를 마무리하고 4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2억2천7백만원을 들여 도시가스 공급 관 설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부담 경감과 에너지 비용 완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청도읍 고수리, 화양읍 범곡리를 중심으로 6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본관 4km, 공급관 7km를 설치하여 2,6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의 공급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 동안 도시가스 공급사업 연차별 지원 계획을 수립해 단독주택 및 경제성 미달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청도군은 풍각면 안산1리 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 및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해 LP가스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도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9분께 청도군 각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블록조 20㎡, 냉장고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38만6천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관리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도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가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도읍 고수리 498번지 일원 5,595㎡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생활혁신센터와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행복주택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 28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오는 2024년에 준공 예정이다.
청도군은 경북도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시군별로 추진한 5개 분야 14개 항목 새마을업무 추진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청도군은 4년 연속 기관상,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제8회 청소년 예술대전이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청소년 예술대전은 지역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끼를 발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문학, 연극, 국악, 미술, 음악, 사진 6개 부문에 초·중·고 학생 521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참여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연극·국악 ·음악은 동영상으로, 문학·미술·사진은 참가학생들이 직접 제출해 심사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생략하고 각 학교를 통해 상패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초등부 ▲문학 도영채(풍각초 5)▲미술 이수민(화양초 1)▲음악 비단내 윈드 오케스트라(금천초)▲국악 성정모 판소리 전수관(청도중앙초)▲연극 유천초 연극동아리가, 중·고등부는 ▲문학 민지희(모계중 2)▲미술 공다영(청도중 1)▲국악 차산농악반(풍각중)▲연극 모계중 연극반이 대상을 수상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예술대전을 통해 우
청도군은 지난 8일 경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청도군은 지난 2005년 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2021년부터 2030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제4단계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는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여부, 이행평가,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며, 청도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앞으로 추진되는 지역개발 사업과 환경보전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수질오염총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읍 고수5리에서 2021년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고수5리 골목길 옛날 사진전 '회상'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수5리의 골목길 환경개선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 골목길 현장을 조사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해 대상지 3곳을 선정, 벽면 페이트칠 및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옛날 사진들을 모아 골목길 벽면을 활용해 전시했다.
청도군은 고수리와 원정리 일원 배수구역(2.01㎢)이 환경부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부족으로 침수피해의 우려가 있는 지역을 환경부에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하수관로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한 하수의 흐름을 개선하는 도시침수 대응사업이다.이번에 지정된 고수리와 원정리 일원에 총 사업비 412억(국비70%)이 투입돼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4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수관로 12.1km, 빗물펌프장 1개소, 빗물받이 81개소를 정비 및 신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폭우로 인한 침수 원인을 해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매년 침수 방지를 위해 한정된 자체 재원으로 부분적인 하수관로 개량 및 준설 등을 시행해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웠으나, 이번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사전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청도군 공무원 4명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부장판사 이호철)은 9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청도군 공무원 A씨 등 2명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B씨 등 2명에게는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청도 모계중학교는 지난 8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구를 지키는 학교 텃밭’ 수업을 12회 진행했다. 지구를 지키는 학교 텃밭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배추와 무, 상추, 허브 등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했다. 3개월 동안 직접 심은 작물에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 활동을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청도 모계중학교는 지난 3일 창체 시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인성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2인 1조(강사 10명, 보조 강사 10명)와 반려견 2마리씩 각반 교실에서 학급별 교육을 한 후 전교생이 천연 잔디 운동장에 모여 반려견들과 추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동물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학교폭력, 분노조절, 과잉행동장애 예방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생명 존중, 인성과 자기조절 능력 및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 매개 수업은 동물들과 교감하고 신체놀이 및 다양한 작업을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해 자연스럽게 교육하는 수업 방법이다.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수업으로 스스로 진로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단계별 체험수업이다.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이모(1학년)학생은 "많은 귀여운 강아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