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류수열)는 13일, 14일 양일간 금호읍 황정마을 화재취약주택 80여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사고 증가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인 홀몸 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해 주택화재예방에 기여한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보현산 자락 보현자연수련원에서 6월 10일, 6월 25일, 7월 10일 1박2일 일정으로 3회에 걸쳐 150여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베이비 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는 시기로 영천시는 지원정착금, 이사비용, 농지구입에 따른 세제 지원 등 가구당 최대한 1210만원까지 지원하며, 농림수산식품부 창업농 2억, 주택구입 및 신축에 4000만원 융자, 경북도 는 귀농정착금, 귀농인턴 지원 등으로 전원생활교육 참여자의 관심이 어는 때 보다 높았고 특히, 전원생활체험교육과 맞물려 공기 좋고, 교통이 편리한 영천지역 귀농. 귀촌에 여러 명 관심을 보였다.
영천 고경반점(사장 박영철)은 지난 10일 고경면 논실리 경로당 어르신들 20명을 모시고 자장면 무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자장면 무료봉사에서 지역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해 맛있는 자장면을 점심으로 드시고 서로 못 다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어르신들의 즐거움이 더해졌다.
영천 75회 연합동기회(회장 이종윤)는 지난 10일 금호실내체육관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맛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고향에서 동기들과의 정겨운 만남을 기대하는 부푼 마음으로 전국에 흩어져 열심히 살아가는 20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다. 75회 연합동기회는 2007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영천시 관내 75년도 졸업(대부분 돼지띠)한 15개교 중학교 동기회가 모여 친목도모와 고향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2007년 7월 8일 창립,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올 상반기 각종 체육대회 유치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2011 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유도대회 등 전국단위 대회 5회, 경북소년체육대회(육상, 태권도, 수영, 유도), 도단위 대회 7회,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전으로 대시민 화합의 위력을 달성한 제39회 영천시민체육대회 등 시단위 대회 8회, 이탈리아ㆍ인도네시아 태권도 국가대표 전지훈련 2팀(40명, 42일) 등 1만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을 영천에 머물게 해 도시 브랜드 가치제고에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2009년도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교통비, 숙박비, 식비, 유흥비, 쇼핑비, 기타비용 등을 나눠 산출한 결과 이들이 쓰고 간 돈은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가 35억원이고,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70억원 이상의 성과물이 나와 시민들의 시선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천 금호로타리클럽(회장 홍표원)은 지난 5일 금호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5포(20kg)를 금호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홍표원 회장이 지난달 24일 제31대 금호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하며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35세대에 전달된다. 홍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 모범장학생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천소방서(서장 류수열)는 6일 금호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물놀이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학교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물놀이 사고사례,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생활용품을 이용한 구조방법, 익수자 발견시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교육했다. 박영복 금호중고등학교 교장은 “특히 여름방학은 남학생들에게 사고사례가 많은 어두운 방학이 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이 되었으면 한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극단 ‘울타리’(단장 하경자)는 지난 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시청직원들의 소양교육을 위해 저 출산극복을 주재로 한 ‘2040 희망을 가슴에 품다’란 연극을 공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극은 울타리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저 출산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미래의 심각한 사회적 현상을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모두에게 저 출산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
영천시는 5일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클러스터사업단 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13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08년도에 선정된 전국 클러스터사업단 22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농림수산식품부 내외부 전문가 20여 명의 실무위원이 참가해 사업성과 달성도, 사업추진 역량, 연구개발 실적 등을 서면평가, 공개발표 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그 동안 영천의 와인산업은 2007년 농촌진흥청 공모 와인학교 건립사업,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 와인클러스터사업, 기타 향토사업,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등 서로 다른 부처 소속 사업들이 와인산업에 집중한 결과 총 100억원에 가까운 사업비를 투자해 영천이 우리나라 와인메카로 성장해 왔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5일 공무원, 교통단체, 사회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문6거리 등 시내 20여 곳에서 출근길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천시는 매달 둘째 화요일을 출근길 교통질서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시민들이 참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지부장 이구찬)는 5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기금은 지난 2009년 5월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가 영천지역교육발전과 지역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연1억원 10년간 총10억원의 장학기금 기탁을 약정한데 의한 것으로 지난해 첫 번째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기탁 약속을 실천했다. 시장실을 방문한 이구찬 지부장은 “우리지역의 희망은 인재육성에 있다는 장학회의 생각에 공감하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을 실천코자 하는 우리지부의 마음이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다. 지역인재육성이 우리시 발전의 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우리지부도 늘 시민과 뜻을 같이하는 시민 곁의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농협시지부의 기탁약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이렇게 기탁을 해주어 정말로 고맙다. 우리시도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지역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2011년 분기별 장학기금 기탁을 약정한 (주)창조(대표이사 김용백)에서 지난 29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주)창조는 지역 및 대구, 서울 등에서 공연 기획과 각종 문화행사, 이벤트를 기획하는 업체로 김용백 대표이사는 고향인 영천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4급 승진 ▲허의행 주민생활지원국장 ▲이상수 의회사무국장 ◇5급 승진 ▲이종활 의회사무국 전문의원 직대 ▲박도현 자양면장 직대 ▲정상용 완산동장 직대
영천시 서부동 정두한(54)씨는 폐지, 고철 등을 모아 판매한 돈으로 양곡 20kg 30포(120만원 상당)를 서부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8일 서부동 주민 센터에 기탁했다. 정두한씨는 서부동에서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쉬는 날이면 영천영대병원에 입원한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7년째 이발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22년 동안 서문오거리에서 매주 화요일 교통질서 계도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영천 화산면(면장 임주식)은 면소재지 가로변 중심부 공한지(사유지)에 잡초가 무성하고 지역 주민들이 쓰레기를 버려 흉물스럽게 방치 되어 있는 토지에 대해 토지 소유자에게 무상 사용승락을 받아 소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영천소방서(서장 류수열)는 27일 서장실에서 영천소방서장을 이업종교류회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 이업종 교류회는 민․관 회원 상호 간의 교류활동을 활발히 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과 기술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류수열 영천소방서장은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형태의 교류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119브랜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 중앙동민 화합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지난 24일 저녁 중앙공원에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영천문화봉사회(회장 오진교)의 7080통키타, 트롯트, 하모니카, 민요, 색소폰 연주와 주민들의 노래자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영천경찰서는 27일 지난해 영천국제태권도대회 대행업체 선정과 관련, 뇌물을 받은 조직위 간부 A(58)씨 등 2명을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또 같은 날 이들에게 뇌물을 준 업체관계자 B(45)씨 등 2명을 뇌물공여 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행사대행업체 선정을 앞두고 B씨 등의 업체로부터 2009년 덴마크 세계태권도대회 여행경비 700만원을 받았다. 이후 영천대회 업체선정 위원으로 참가해 입찰자격을 ‘최근 5년 이내 10개국 100인 이상 국제대회경력업체’로 제한하는 방법으로 B씨 업체 등을 선정, 입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 등 행사 대행업체와 수송대행업체 관계자들은 선정되도록 해 달라는 부정한 청탁과 함께 조직위 간부들에게 여행경비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 화남면 가가호호 건강대학생들이 지난 19일 포항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포항시장기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범시민 생활체육으로서의 댄스스포츠의 위상정립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21개팀이 참가했다.
20세기 초 고비 사막을 탐험했던 세 명의 유럽 여성탐험가, 밀드레드 케이블, 에바 프렌치, 프란체스카 프렌치는 고비사막을 5번이나 횡단하고 그 경험을 글로 남겼는데, 이를 기리는 의미에서 시작된 고비 사막마라톤대회, 이 대회에 영천시청 새마을체육과에 근무하는 신미경(7급)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국 고비사막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이집트 사하라사막마라톤대회, 칠레 아타카마고원마라톤대회, 남극마라톤대회와 더불어 세계4대 극한 마라톤대회라 부르는데, 참가자들이 식량과 취침장비, 의복, 기타 필요한 모든 물품을 짊어지고 26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 동안 약 250km를 달리는 경기로 전 세계에서 150여명이 참가를 하며 한국에서도 15명이 참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