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이 시행하는 지원 시책들을 제대로 알고 기업경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 돼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014년도 중소기업시책 합동설명회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과 영천시의 주관으로 13일 오후 2시 영천상공회의소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시는 각종 정책자금지원과 창업준비, 기술보증, 중소기업 R/D, 외국인 근로자 고용 등 인력지원, FTA제도 활용 등 수출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영천시 새마을가족 1천여명과 시민들의 45년 숙원사업인 영천시새마을회관 건립 설명회가 13일 11시 성내동(구 소방서)신축현장에서 열렸다. 뜻 깊은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새마을문고, 새마을부녀합창단 등 새마을가족이 참석해 사업경과보고와 공사계획 보고 후 성공적인 준공과 안전을 기원하는 첫삽을 떴다. 영천시새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8억원의 예산으로 영천시 성내동 148-22에 건축면적 989.31㎡의 3층 건물로 오는 7월 준공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사무실, 새마을문고, 회의실 등을 같춘다. 고태운 새마을회장은“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드디어 오늘 회관건립의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천시새마을회관이 회원들의 화합과 시민정신개혁운동의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영석 시장과 농촌진흥청,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지역의 각 대학교 농업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영천시농촌발전연구소(이하 연구소) 연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연구소는 농업관련 대학 및 시험연구기관의 연구기능과 교육훈련 능력을 지역 농정과 농업기술분야를 접목해 지역 농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공모사업, 국비 확보 등에 연구위원들의 전국적인 인적네트워크와 정보망을 적극 활용하고자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2, 3기를 거쳐 이날 제4기 위촉식을 갖고 새로운 틀을 구성했다. 연구소는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연구소장과 식량작물, 경제작물, 축산진흥, 가공·유통, 농촌개발 등의 5개 분과 전문 연구위원으로 총 16명의 농업전문가로 구성했다. 제4기 영천시농촌발전연구소의 새로운 사령탑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교 손재근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발굴에 뜻을 같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블루오션산업으로 부각되는 항공전자산업과 일회용 의료기기산업으로 대변되는 바이오메디칼산업 육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예산확보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보잉사의 투자와 함께 영천 항공산업을 이끌 쌍두마차인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는 국책사업으로 총 사업비 370억(국비 220억)을 투입해 2016년까지 30여종의 환경시험과 MRO 지원 장비들을 구축해 군용기 감항인증을 비롯한 국내인증은 물론 국제인증 지원을 위해 항공전자 종합 시험검사체계를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보잉사의 뱀로센터와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로 종합적인 항공전자시험평가 기반이 구축되면 부품 국산화와 국내정비 활성화는 물론, 수입대체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과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해 4월부터 12월까지 싱겁게 먹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짜게 먹는 사람의 비율이 8.6%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보건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전화 컬러링과 새올 행정시스템 팝업 창 게시 및 건강박사 소식지, 싱겁게 먹기 건강강좌,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국의 염도 측정 후 입맛선호도 검사, 나트륨 과잉 섭취와 질환과의 관계 등 패널을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같이 영천시보건소가 싱겁게 먹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65.6%로 높게 나타났다. 시 보건소는 올해도 시청구내식당을 비롯한 일반음식점와 무료급식소 및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캠페인, 건강강좌 및 싱겁게 먹기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양실습을 통해 관상동맥 질환과 뇌졸중 등의 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영천시의회(의장 김태옥)는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4일간은 집행부로부터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1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영천시 동·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과“영천 도시관리계획 (공원) 결정(변경)안”등 2건의 의견제시의 건에 대한 심사를 한다. 이어 18일 본회의를 개의해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태옥 의장은“그동안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들을 하나하나 잘 마무리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새로운 원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주요 시책에 있어 시민들의 뜻이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성실한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사업계획이 승인됨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의 자금 조달 문제로 지지부지 하던 고경일반산업단지 개발공사가 오는 3월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 고경면을 중심으로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올해 중 추진 계획으로 있고 해선리 일원에는 기숙형 공립중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사업시행중에 있어 지역 경제와 더불어 교육 관광에도 강한 고경면으로 성장할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
100세 시대가 돌입되면서 건강한 퇴직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뜨오르고 있는 것이 노인들의 일자리다. 특히 농.어촌 고령 인구가 늘어 나면서 부족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자체의 고심도 깊어 지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해 지역 노인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천시는 10일“활기찬 노후생활은 희망의 영천에서”란 슬로건으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함께 소양교육을 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650여명과 함께 김영석시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그리고 김관용 도지사가 참석했다. 특히 65세 어르신으로 구성된 초롱하모니카 클럽의 하모니카 연주와 문화원 민요합창단원의 흥겨운 민요합창이 식전 공연으로 펼처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을 축하했다.
영천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금호강 생태하천에 대한 기본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금호강 친수공간 편의시설 보완 정비에 착수했다.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공사는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총사업비 334억원을 투입2009년 3월 착공해 생태하천 조성 L=16.1km, A=0.9㎢, 자전거도로 17.5km, 기타 편의시설 등을 3년4개월 만인 2013년 7월에 준공해 2013년 8월 영천시에 관리이관 했다. 영천시의 금호강생태하천 친수시설에 대한 보완정비 계획은 주민들의 건의를 수렴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코자 하는 명품하천 조성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영천교 상류에 설치된 가동보는 폭150m에 담수능력 15만톤으로 사계절 넘실거리는 강물이 보는 이에게 넉넉한 여유를 제공하고 있으나 수위조절이 불가해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과 침전물에 의한 수질오염 우려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영천시는 이러한 과제의 해결방안으로 올 상반기 중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가동보 측면부에 수문을 설치해 일정수위를 용도에 맞게 조절함은 물론 하절기에 물놀이장으로, 동절기에 자연 결빙에 의한 스케이트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오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전체 산업의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로 제공되고, 지역단위 통계는 지역 개발계획 수립 및 교부세 산정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3일 20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표 입력방법 및 설문요령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완벽한 조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조사대상은 지역내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8,380개)이며, 조사원(16명)이 직접 방문해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11개 항목을 조사했다.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는 시민과 사회단체, 기업인,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2008년 김영석이사장 취임 5년만에 장학기금이 3배 늘어난 136억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장학사업 보고회 개최를 계기로 장학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김영석이사장 스스로도 지금까지 2천700만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장학기금 조성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002년 12월 27일 설립된 이래 중학교 입학.졸업성적우수자 장학금지원을 비롯해 고등학교 성적우수자 장학금지원과 고교학습연구비 지원, 명문대입학 및 수능성적우수자 장학금지원, 특기적성 우수학생 지원 등 그동안 1천472명에게 35억원의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는 결과중심의 장학사업보다 과정중심의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 칠 예정이다.
영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치안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달 21일 영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오동석 서장이 기존의 파출소 위주의 방문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직접 듣고 치안행정에 반영하고자 순회길에 올랐다. 지난 5일 중앙동과 화남면 주민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1읍과 10개면 5개동을 모두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동석 경찰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찰이 할 수 있는 일은 즉시 치안행정에 반영하고, 경찰이 할 수 없는 일은 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영천경찰은 마음자세부터 가다듬고 경찰의 역량을 키워 주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지난 5일 4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담임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수업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초등 3, 4학년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사의 수업력 제고와 올해 적용 예정인 초등 3, 4학년 교과서의 변화를 이해하고‘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교과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과 초등학교 3, 4학년 담임교사의 효율적인 교과서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은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사회적 비용의 축소와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 및 다문화·다민족·글로벌 사회에 대한 준비로서 국가 정체성 교육 강화라는 개정 배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3시간에 걸쳐 열린 이날 연수회는‘2009 개정 교과교육과정’에 따른 3, 4학년 중심의 교실수업방법개선과 올해 적용 될 3, 4학년 9개 과목(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 체육, 음악, 미술, 영어과)의 새 교과서의 이해와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됐다.
영천시는 올해 축산환경분야 목표를 가축 사육으로 인한 악취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다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악취의 주원인이 되는 퇴·액비를 축사와 주변 농경지에 투기 또는 야적하는 경우와 미숙성 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해 악취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아 집중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적발된 축산농가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돈농가의 경우 축사와 액비저장조 가동이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바이오센터 악취저감 미생물 생산시설에 15억원을 투자 증설해 연간 800여톤의 미생물을 생산하여 수요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 친환경 미생물 배양기가 없는 양돈 농가에 대하여는 1억2천만원을 투자하여 미생물 배양기 4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3년 사회복지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달 27일‘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시도, 시.군.구 등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3년도 자활사업지원 및 활성화 정도를 평가해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2개, 장관상 20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는데 영천시가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영천시가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여 외식사업단 등 10개 사업에 150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해 일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성과형 자활사업에 참여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취?창업률이 27%, 탈수급률이 33%로 전국 최상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친환경 세차기업 별빛카클리닝 등 2개 자활기업에 창업지원금 2억6천만원을 지원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주민이 스스로 더 많은 소득을 통해 자립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영천경찰서(서장 오동석)은 지난 4일부터 3월 23일까지 49일간 제1단계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4일부터 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출마예정자들의 불?탈법 선거운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영천경찰서는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불?탈법 선거사범 첩보수집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활동에 나선다
영천시를 대표하는 명산인 보현산(1,124m) 고로쇠수액이 본격적으로 채취되고 있다. 보현산은 망개나무, 철쭉, 산작약 등 희귀식물 약 690종이 자생하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보현산 고로쇠수액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가장 큰 이달부터 4월 초순 해발 500~1,000m 지점에 생육하고 있는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체취해 타 지역보다 당도가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곳의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망간, 당분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음주 후 숙취해소와 피로회복, 위장병, 신경통, 신장병, 혈액순환 개선과 피부미용 효과가 높아 예부터 만병통치약이자 신비의 생명수로 불리며 전국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영천시 임고면 효리 청년회(회장 김주화) 회원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도로변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지난 3일 저녁 효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 100벌을 전달했다. 최근 임고면 효리에는 영천컨트리클럽과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차량증가로 도로변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어나자 효리 청년회는 대책방안을 마련코자 사고예방을 위한 야광조끼 100벌(150만원상당)을 마련해 마을 어르신들과 저녁산책 겸 운동을 즐기는 마을 주민들에게 배부한 것이다. 김관주 효1리 이장은 마을주민을 대표해 청년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주민들에게 무단횡단을 엄격히 금지하며 해질무렵부터는 반드시 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
73일간의 대장정에 걸친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이 지난 달 31일을 끝으로 종료됐다. 영천시의 모금액은 현물 포함 총 6억 2천200만원으로 집게됐다. 이는 당초 목표액 3억 5천만원의 178%로 전년도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포·가두캠페인과 사랑의 전화 060-700-0060 ARS모금, 사랑의 자투리 991원 모금운동, 3개 방송사 MBC, KBS, TBC 성금창구 및 신문사 광고게재, 시가지 전광판 표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2만5천여명이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달 15일 화산면을 시작으로 22일 금호읍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한 '2014년 읍·면·동 방문'일정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속에 모두 끝을 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주민들은 시장에게 시정 발전을 위한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하는 장이 되었다. 특히 행사장에서 읍·면·동장과 주민들의 평소 일상생활에서 느낀 크고 작은 불편함이나 개선사항 등 103건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