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메르스로 인해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보이스피싱까지 등장했다. 13일 메르스 핫라인을 통해 보건당국 사칭 환자지원금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메르스 관련 전화금융사기 사례가 발생했다며 보건복지부가 밝힌바 있다. 이같은 보이스피싱은 나라가 불안정한 틈을 이용 어김없이 등장한다. 보건당국 사칭 메르스 예방수칙, 관련병원 안내 및 지원금 제공쪼로 계좌번호를 불러 달라고 하는 통상적인 보이스피싱 형태, 혹은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주소(URL) 악성코드 설치로 소액결제 및 금융정보 탈취 등 스미싱 형태로도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책으로는 보이스피싱 경우 모르는 전화 스팸앱 설치로 대웅을 하지 않거나, 보건당국에서는 환자 가족들 상대로 지원금 제공쪼로 개인정보 묻거나 계좌이체 유도 방식으로 개별연락 하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주의, 스미싱 경우 출처 미확인 문자메시지의 인터넷주소 클릭금지, 스마트폰의 보안설정 강화, 소액결제 원천 차단 및 결제금액 제한설정, 공인된 오픈마켓 통한 앱설치 등 으로 원천봉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즉시 112신고로 은행 핫라인 연결, 지급정지 요청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재산상 손해를 입는 것은 환자나 가족들에게 제2차적인 피해를 안기고, 더 나아가 전 국민들에게 불안한 요소로 작용하므로 메르스 관련 보이스피싱 등에 현혹되어 재산손해까지 입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개인 보안에 철저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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