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27일 1층 현관 앞에서 일본 문부과학성 역사 교과서 왜곡 규탄 결의 대회를 가졌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로 독도 주권 선포를 기념하는 날로 다시 한 번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 경주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은 `독도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독도는 우리 땅 노래 부르기`,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규탄 경의 대회`등을 열어 독도 수호 의지를 더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 직원이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하니 독도를 더욱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두락 교육장은 "직원 모두 다시 한 번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 땅을 지켜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정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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