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 27일 청도군민회관에서 수능을 마친 모계고 3학년 등 5개교 청소년 534명을 초청해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주관으로‘꿈을 향해 쏴라’라는 주제의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청도의 정신’란 주제의 특강 댄스팀 공연 각 학교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종래 교과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교별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젊음을 발산하게 하고 그동안 각 학교별 흩어져 생활하던 관내 5개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 더 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중근 청도군수는“먼저 사회인으로서 출발하게 된 것을 격려하고 특히 화랑과 새마을운동 등 청도사회에 면면히 내려오고 있는‘청도의 정신’을 가슴에 새겨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전경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