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산업 메카 국제화된 브랜드‘전남 보성 녹차’가 대구지역 중.교생 건강을 도모한다. 대구 북구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보성군은 북구에 소재한 중 고교(31개교 3만2,000명)에 보성녹차 2,400상자를 16일 북구청 광장에서 학교 관계자를 통해 공급했다. 이 번에 공급되는 녹차는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물량으로 2006년도부터 계속되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보성군이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건강 도모를 위해 대구 북구, 서울 강북구 등 자매결연도시에 소재한 중 고교생들에게 2006~2008년까지 3년간 녹차를 무료로 공급하기로 한 사업이다. 대구 북구청과 전남 보성군은 도?농간 및 영호남 교류사업을 위해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청소년 및 민간교류사업, 우수농수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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