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정우)는 29일 오전 11시30분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대구지검 경주지청 장인종 지청장, 교도소장, 보호관찰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지원센터는 지난 05년 1월 개소했으며 경주시의 협조로 사적공원 관리사무소 별관에 상담실과 회의실을 갖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08년 중 형사사법절차 안내와 정보제공 등 160여건의 법률지원을 실시했으며 범죄피해자 의료비와 생계비, 학자금, 소송 수수료 등 26건에 대해 3,1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임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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