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CBS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 영상이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CBS 세스 돈 특파원이 방탄소년단의 작업실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 인터뷰에서 먼저 입대 계획을 묻는 세스 돈의 질문에 멤버 진(본명 김석진·27)은 "한국인으로서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우리는 언젠가 (국가의) 부름을 받으면 달려가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담담히 말했다.또한 팀 해체와 관련한 민감한 질문에 리더 RM(본명 김남준·25)은 "우리는 현재를 즐기며 최선을 다할 뿐"이라 했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24)은 "우리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써 팬들과 끈끈해질 수 있었다"라고 말해 진정성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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