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가 24일 오후 1시 42분경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통산 12번째 2억뷰 돌파 기록이다.앞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7460만 건을 넘겨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가 공식 발표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중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또, 37시간 37분 만에 1억뷰를 돌파해 유튜브 조회수 전 세계 최단 시간 기록을 또다시 달성한 바 있다.`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뮤직비디오는 자유롭고 경쾌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색감과 세련된 영상미로 한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 한다.특히 이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도입 부분을 이끈 방탄소년단 지민은 할시와 뮤직비디오 속에서 비비드한 핑크의 헤어와 의상을 커플로 이루며 앨범 전체의 중심으로 비쳐졌다. 한편 엠넷은 다음 달 2일 오전 9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생중계한다.세계의 이목이 쏠린 건 역시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올해 처음으로 `톱 듀오/그룹` 부문에도 후보로 올랐다. 이들이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를 비롯해 `톱 듀오/그룹` 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방탄소년단은 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 1위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밖에도 샘 스미스와 노르마니, 패닉 앳 더 디스코, 칼리드, 로렌 다이글, 머라이어 캐리와 마돈나 등이 무대를 준비 중이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은 조나스 브라더스도 만난다. 켈리 클라크슨은 2년 연속 호스트로 무대에 선다.생중계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중음악평론가 강명석과 방송인 안현모가 각각 해설과 통역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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