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KBS 뮤직뱅크에서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대 엔딩 장면에서 지민이 요정미를 발산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뒷모습으로 끝나는 안무에서 지민의 손이 클로즈 업 되며 `Peace(평화)` 모양으로 바뀌고 이내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는 모습을 보였고, 클로즈 업 시간이 길어지자 지민이 수줍은 듯 혀를 빼꼼 내밀며 웃음지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방송 말미 1위 발표하는 장면에서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푹 누른 채 주저 앉은 지민을 멤버들이 귀여웠다는 듯 다독이는 모습이 포착 돼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이 모습을 본 팬들은 `역시 지민의 미소는 세상 무해하다`, `심장에 무리가...새끼손가락까지 귀여운 지민`, `부끄러워하는 모습까지 너무 귀여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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