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장수(54) 한국전력 경주지점장은 "경주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 많은 국제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전력을 다함은 물론, 지역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단지 전력공급에도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든 업무를 투명, 정확, 신속하게 처리하여 고객서비스 수준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 실현과, 한전사회봉사단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고향이 고령인 최지점장은 대구상고, 경북산업대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77년 한전에 입사하여, 대구지사 기획실장, 상주지점장 등을 역임하여 ‘업무에 정통하며,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송명숙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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