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 대표 특산품인‘풍기인견’이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시상하는‘200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불황속에서도 세대와 계층을 넘어 전 국민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최고의 브랜드 대상이다. 영주시는 대표 특산품인‘풍기인견’을 2007년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 등 대도시 홍보마케팅 행사를 개최하고,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개관, 특산명품 웰빙인증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해 이번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소비자 투표 74만여명으로 역대 최고 참여율을 보인 이번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2월 11일 까지 두달간 사전 기초조사 등을 통해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 뒤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과 관제엽서 투표, 1대1일 면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반 소비자 조사와 국민브랜드 대표단 조사를 실시해 선정됐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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