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4개 정수장과 수도꼭지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먹는물 수질기준 31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1월부터 수질기준에 새롭게 적용되는 소독부산물인 디브로모클로로메탄, 브로모디클로로메탄도 등 2개 항목도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최근 계속되는 겨울 가뭄이 심각한 수준으로 취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시민들의 수돗물 아껴쓰기 생활화에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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