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철탄산 아래 관사골·신사골·향교골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어 가흥동 토지구획정리지구 인근인 한절마 지역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한절마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영주시 가흥동 349-1번지 일원 96,900㎡에 대한주택공사에서 공동주택 700여 세대를 건립하기 위해 상반기에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 지역에 2012년까지 89억원을 들여 현지 개량사업으로 도로개설 및 확 포장 840m, 공원조성 4,000㎡, 주차장, 상 하수도시설 4,000m, 사회복지시설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가흥동 토지구획정리지구 인근 지역에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면 도시미관 향상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새로운 신시가지 조성의 촉매제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장영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