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생계유지에 급급해 안전문제에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1일부터 31일까지 3월 한달 동안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대상은 국민기초수급대상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22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 전기시설을 중점으로 재난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물론 노후 및 수리대상은 즉시 보수 교체 청소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안전점검에는 영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안동지사 점검팀이 합동으로 안전점검과 동시에 재난사고 예방 홍보 및 안전 수칙 등 생활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소한 부주의 또는 실수로 인한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지속 홍보하고,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아가기로 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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