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조기발주 및 예산집행에 발맞추기 위해 소하천정비사업에 33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달 일제히 착공했다. 이번에 착공한 소하천정비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지난 1월에 설계를 완료한 사업으로 여름철 우수기전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소하천정비공사의 견실시공을 위해 지난달 24일에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8개지구 현장대리인 8명과 관계공무원 4명이 참석해 조기착공 및 견실시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불량 건설자재의 유통근절과 불합리한 건설 관련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완벽한 건설공사가 되도록 관련 공무원 및 현장종사자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토의하고 아울러 지역 자재구입과 중장비 사용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우수기전 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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