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소 개체간 사료섭취량 편중현상을 해소하고 소보정을 위한 노동력을 절감시키고자‘소 보정용 자동잠금장치 시설지원사업’을 추진 한다. 이번 소 자동잠금장치시설지원사업은 개체간 사료 섭취량 편중현상을 해소하고 개체별 자동잠금장치로 하여금 보정을 함으로써 예방접종은 물론 혈액채취 등 질병관리를 한층 더 쉽게 개체를 관리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영주시가 2005년도 시범사업으로 도내 최초로 실시해 한우 사육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어 매년 1,000개이상씩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5,000만원을 투입해 49농가 1,000개를 설치한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으로 소의 서열에 의한 사료섭취량 편중현상이 해소되어 한우의 품질이 균일화 되고 고급화 돼 영주한우 브랜드사업 추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개체관리가 용이해져 노동력 절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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