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시청강당에서 시정모니터 9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정모니터는 시정전반에 걸쳐 시민의 의견을 여과 없이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위촉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행정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주민 불편사항 등을 시민의 입장에서 여과 없이 찾아내 시민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시정모니터를 운영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주민의견을 수렴, 해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전용 시정모니터 방을 개설하고, 시정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을 폭넓게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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