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영주시의 각급 공직자들이 판타시온 리조트공사와 관련해 업체 측으로부터 옷로비 등 뇌물을 받았다는 이른바‘옷로비설’을 수사한 결과 혐의 없음을 확인하고 내사종결 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검찰은 지방 모 언론사 자사 홈페이지에 보도한‘영주판 옷로비설, 실체 드러날까’라는 제목의 기사가 허위보도라고 결론내리고 이를 작성 보도한 기자 2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해 재판에 회부한 다고 발표했다. 영주지역은 물론 경북전체를 떠들썩 하게 만들며 세간에 이목을 집중 시켰던 이른바‘영주판 옷 로비설’은 이로서 일단락을 맺으며 최종 법원에 판결을 남겨 두고 있다. 영주시 장윤석 국회위원,김주영 영주시장, 김인환의장 및 시청 담당 공무원들이 판타시온 리조트 공사와 관련한 어떠한 뇌물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 하고 마치 이 들 공직자들이 뇌물을 받은것으로 보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기자들이 공직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기사를 게재하기로 공모하고 자사 신문 인터넷 홈페이지에 허의 사실을 적시해 그들의 명예를 훼손 한 것 결론내리고 있다. 한편 이들 두 기자들은 직무에 충실하고 있는 공직자는 물론 나아가 선량한 시민들이 검·경에 불려가 조사 받게 함으러서 지역 시민 민심을 흐트려 놓았다는 여론을 피해 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시민들은 보고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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