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국산목재공급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지난 13일 지역 펠렛업체, 펄프생산업체, 제재소대표와 임업인,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제 발표한 동해시 소재 일도 바이오테크 조희규 현장소장은 간벌, 숲 가꾸기, 벌채 등으로 국산목재 생산 및 공급도 많이 해 산원에 목재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잔목을 함께 수집 운반해 톱밥으로 생산하는 펠렛 등 바이오매스 산업 자재로 이용하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에 주범인 탄소배출량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숲 가꾸기 등으로 산원 잔존하는 폐잔목을 수집함으로 산불발생시 불쏘시게 역할을 하는 잔존목을 사전 제거함으로 산불예방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다고 함께 입을 모았다. 또 산림관계 대표들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아 국산목재 생산 공급과 이용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산업용재 등‘국산목재공급이용 발전 협의회’를 구성해 어려운 목재업계의 현실을 공동 대응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최신규 담당관계관은“이러한 산림 관계관이 자주 모여 민 관 협력체계 유지와 국산목재를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생산해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공급 이용하면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 말했다 .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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