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탑프루트생산자 중앙연합회 사과분과 협의회가 지난 18일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로 농촌진흥청 및 경북기술원 관계자와 영주탑프루트단지 회장단 및 충주, 장수, 장성, 안동, 의성, 거창등의 탑프루트 회장단과 함께 대형유통업체인 (주)팜슨 윤진섭 이사를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해 회의가 진행 됐다. 주요협의 내용으로 최고품질 과실(탑프루트) 대형 유통업체 연계 판매 방안과 탑프루트 생산자 중앙연합회 사과분과 운영방안등을 협의 했으며 향후 일정으로 대형유통업체 팜슨과 각 단지별 현장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탑프루트는 최고품질의 과일이란 뜻으로 2006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탑프루트 생산단지는 최고품질의 과일생산을 목표로 당도 향상, 외형, 안전성 등에 관한 핵심기술을 집중 투입해 생산하고 있으며 엄격한 선별, 출하 등 소비자가 믿고 찿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기준 확인용 스티커를 부착 출하하고 있다. 탑프루트 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과일은 과종별 최고품질 기준이 적용되는데 과실크기와 당도, 착색도는 물론 농약잔류 허용기준을 통과해야 출하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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