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축구 대학연맹전이 다음달 14일부터 15일동안 경남 남해군 남해스포츠파크와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회사상 최대규모인 66개 팀 2,300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출전해 보름동안 열전을 펼쳐 대학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개막전은 14일 오전 11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중앙대와 한라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135개 경기가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천연 잔디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66개 팀이 16개조로 나누어 조별 풀 리그를 벌여 조 1위, 2위 팀이 32강에 진출해 21일 32강전, 23일 16강전을 거쳐 25일에는 8강전, 27일 4강전이 펼쳐지며 29일 오후 2시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한편 군은 이번 대회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과 상춘객들이 남해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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