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09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 의성대회 및 전국 종별선수권대회가 지난 31일 개인전 복식경기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대회 수상의 단체전에서는 부천시청(남)과 양천구청(여)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단식 경기에선 국군체육부대 서용범(남)선수와 창원시청 장경미(여)선수가, 개인복식 경기에선 부천시청 권오희, 이승훈 조(남)가, 여자부에선 농협의 유민화, 김건희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테니스연맹(회장 이정훈)이 우리나라 테니스발전과 지방테니스 붐조성을 위해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의성군테니스협회가 주관, 의성군과 의성군체육회가 후원을 했으며 단체전에서 우승한 부천시청과 양천구청등 27개 실업팀에서 2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9일간 열전을 펼쳤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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