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2,3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2009동경 한국우수상품전시·상담회’에 참가해 도내 생산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공산품과 농수산물 수출확대 등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 도내 7개기업체를 비롯한 대구경북 13개업체가 참가하여 바이어 상담 위주의 전시상담회로 기능성 건강 및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참가시켜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뛰어난 품질로 일본시장을 본격적 으로 개척할 예정이다. 도내 참가업체는 한농마을영농법인(유기농생식·울진),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홍삼제품·영주), 유로넥스(기능성 바이오제품·포항), 니껴바이오(건강청국장·안동), (주)에어밸런스(공기매트리스·영천), 일심글로벌(초극세사 렌즈클리너·경산), 솔나라(솔비누·의성) 등 7개 업체다.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동경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된 환영사에서“일본은 세계 2위의 거대 소비시장인 동시에 대일 무역 적자의 71.4%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세계속의 경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고급화와 급변하는 해외시장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한 수출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을 포함한 10개지자체와 JETRO가 후원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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