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이 오는 7월초부터 방폐물 임시저장 등 시범운영에 지역 주민들이 반발 하고 나셨다. 지역주민들은 방폐장 시설이 완공이 되지 않았는데 인수건물을 만들어 사용 하겠다는 것은 주민의 안전은 외면하는 처사라고 분로 했다. 타 지역에서 방폐물이 들어오는데 지역주민들에게는 공청회 한번 없이 농기계보관하는 창고를 만드는 것처럼 가볍게 생각 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들어오는 방사성폐기물은 울진원전 임시 저장고에 보관돼 있던 것으로 방사선 농도와 유해물질이 포함 얼마나 포함 되어 있는지 확인이 안 되고 있다. 또 인수저장 건물과 방폐물의 대해서 안전도 검사가 확인이 안 되는 상황에서 폐기물이 들어 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방폐물 관리공단관계자는 "방페물이 들어오는 저장건물은 오는 6월말까지 완공 후 경주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고 사용할 계획"이며 "오는 7월초 우선적으로 울진 원자력 발전소 내 방사선폐기물 1차분 1천 드럼이 월성원자력 전용물량장을 통해 운반한 뒤 방페장 인수저장 건물 내 저장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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