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의성향토사연구회(회장 김금숙)는 의성군내에 분포하고 있는 지정문화재에 대한 안내 지침서‘의성 지정문화재 찾아가기’책자를 발간하고 2일 궁전예식장 연회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출간하는‘의성 지정문화재 찾아가기’책자는 총 2,000부로 칼라사진과 함께 국보, 보물 등 국가 지정문화재 8점과 경북도 지정문화재 41점 등 모두 49점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약도를 넣었으며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묻고 답하기와 한옥건축물의 부분별 명칭을 비롯해 탑의 구조 등에 대해서도 한글로 알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 한편 의성지역의 지정문화재를 총망라한 이 서적은 앞으로 의성관광안내 지침서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문화교육용 및 문화재 연구자료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성향토사연구회에서는 책자를 군내 기관단체와 교육기관 및 전국 자치단체, 문화원, 대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한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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